군산시 공무원들이 잇따른 장학기금 기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산시 공무원들은 최근 각종 대회에서 받은 포상금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 기금으로 기탁을 하거나 일부 공무원들은 매월 일정 기금을 약정하는 등 교육 발전 기금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12월 도농결연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한 농수산물유통과(과장 김경남)가 2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한데 이어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자로 선정된 정진인 문화정책계장이 3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또 군산시 주최 선진정보 인터넷 검색 콘테스트에서 ‘수변공간의 창조적 활용을
군산시가 외래 관광객 유치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진흥 사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기로 해 관광 활성화에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군산시는 국내 여행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군산지역에 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군산시의 이번 방침에 따라 해당 인센티브를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일반 및 국내여행업체이다. 해당 여행사 등 관련 여행 업체는 관광객 유치 계획을 1주일 전에 군산시 관광진흥과로 사전 통보한 뒤 유치실적 증빙자료를 첨부해 제출할 경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인센티브를 다음달 25일 받을 수 있
공단 근로자 등 이 지역 민원인들의 편익을 위해 운영중인 산단민원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2009년 7월 오식도동에 이 지역 공단 근로자 등의 민원 편리를 위해 산단 민원센터를 설치.운영해 오고 있다. 군산시가 민원처리의 사각지대로 인식한 산단 지역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개소한 산단민원센터는 지난해 모두 1만652건, 월 평균 890여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산단민원센터의 민원은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 가족관계등록부 등 단순 서류발급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그 동안에는 간단한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군산우체국(국장 임병기)은 지난 3일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직원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고객만족 경영과 더불어 우편소통품질경영이 우체국이 추구하는 최상의 가치임을 재인식하는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임병기 국장은 “군산우체국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최상의 우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행복주고 사랑받는 우체국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종식)는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주간 직원자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직원 어학교육에 이어 이번 영어 캠프를 기획한 타타대우상용차는 직원 자녀들의 영어 교육 향상을 위해 우선 직원자녀 초등학생 60명을 추첨 선발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캠프를 위해 군산대학교 어학교육원과 연계해 특별 강좌를 개설했으며, 특히 매주 금요일 특별활동 시간에는 자크리아 사이트(Zackria Sait) 부사장을 비롯해 인도 주재원 4명의 특강이 계획돼 있다. 김종식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직원 자녀
“2011년 군산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읍시다” 4일 군산리츠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군산상공회의소(회장 박양일) 주최 신년인사회 자리서 군산지역 인사들이 군산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은 문동신 군산시장, 고석강 군산시의회의장, 강봉균 국회의원, 채정룡 군산대학교총장, 강희성 호원대학교 총장 등 200여명의 지역인사들이 참석, 신년 하례를 하며 새해 군산발전을 염원하는 의지를 모았다. 박양일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 군산시가 보다 확실한 명품화 기업도시 도약 하기 위해서는 새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해양사고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늘었지만, 인명피해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에 따르면, 2010년 한해동안 군산해양경찰서 관할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모두 149척 646명으로 2009년 99척 445명에 비해 66% 증가했다. 선종별로는 어선이 99척으로 전체의 66%를 차지했고, 모터보트와 요트 등의 수상레저선박이 22척, 낚시어선 9척, 예부선 7척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여름철과 겨울철에 선박사고가 많이 발생했으며, 원인별로는 운항부주의가 63척, 정비불량 44척
군산 인재양성사업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의 장학기금 기탁이 줄고 있다. 특히,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장학금 기탁은 2007년 정점을 찍은 이후 계속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4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따르면, 2005년부터 2010년 현재까지 총 기탁금은 71억 3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장학기금 기탁은 2005~2006년 2억 1900만원을 시작으로, 2007년 42억 9300만원을 기록하며 탄탄대로를 걷는 듯 했다. 그러나 2008년 4억 9700만원, 2009년 10
군산시 전체 인구가 2010년 한해동안 5679명이 늘어나 27만명대에 진입했다. 4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인구수는 남자 13만8380명과 여자 13만4221명 등 모두 27만 2601명으로, 이는 지난 2009년 26만6922명보다 5679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9년 12월말 주민등록 인구수를 감안하면 매월 480명이 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군산시는 경기불황속에서도 민선4기 이후 395개의 기업유치와 OCI의 10조원 투자 등 모두 19조 110억원의 투자와 5만3285명의 고용창출효
10년 이상 개발을 하지 않고 놔둔 도시계획시설 부지에 대해 군산시가 보상을 결정했다. 군산시는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10년 이상 집행을 하지 않은 도시계획시설부지 안에 있는 대지에 대해 보상을 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군산시는 지난해 말까지 24만2000㎡의 전체 매수대상 가운데 3만1000㎡에 대해 71억원을 들여 13%에 대해 보상을 마쳤다. 올해에는 지난해 보상을 하지 않은 4억원을 포함해 9억원의 예산을 확보, 보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매수 계획에 대해 “‘장기미집행
군산시가 소외계층 녹색복지증진을 위한 공모사업 일환으로 지원하는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서수면 성모요양원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지역적 특성과 시설에 맞는 특색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서에 반영 1억원(전액국비)을 지원받아 성모요양원을 나눔 숲, 문화 공간, 화합 공간, 치유 숲 등으로 나눠 조성하기로 했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군산시는 사회적 약자층인 사회복지시설의 아동과 노인을 위한 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조성된 녹색 숲은 항상 개방을 해 지역주민들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토록 하고 있다. 군산시는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는 3일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모강인 해양경찰청장의 신년사를 대독한 박세영 서장은 “올해에도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밀수ㆍ밀입국은 물론 해양 영유권을 둘러싼 주변국과의 갈등으로 인한 국제적 긴장관계가 여전히 지속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어 “대내적으로도 해양이용객 증가와 함께 각종 해상범죄 및 사고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해양경찰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면서 “이러한 위기를 지혜와 열정으로 극복해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경찰관들도 올 한해 공정하
문동신 군산시장은 3일 시무식을 통해 “올 한해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시장은 이날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올해 시무식에서 이 같이 밝히고 “2011년은 그 동안 다져온 지역발전의 기틀 위에 지혜와 가속도를 더하여 제2의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문 시장은 풍력, 조선, 융복합 플라즈마 등 미래 녹색성장산업 육성과 1만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62만평의 해상매립지 개발에 따른 국가계획 반영, 군장대교 건
군산어린이교통공원(원장 조동용)은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가족교통안전체험교실을 진행한다. 가족교통안전체험교실은 매 방학마다 이뤄지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에는 모두 120여명의 가족이 접수했다. 특히 이번 가족체험교실은 다양한 교통안전교육 이외에도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10가지 유형별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함께 교통안전달력만들기, 마술과 저글링으로 배우는 교통교육,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조동용 원장은 “교통공원의 민간위탁에 따른 교육프로그램의
원광대학교병원 운영 전라북도 군산의료원(병원장 양연식) 임직원 100여명은 3일 시무식 행사 후 신묘년 새해를 헌혈과 함께 뜻 깊은 출발을 시작했다. 군산의료원 신년 헌혈행사는 매년 의무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너나할 것 없이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참여한 직원들은 수혈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에, 헌혈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나눔 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즐겁게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양연식 원장은 “군산의료원장으로 첫 부임해 신년 시작
군산시가 사회단체보조금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투명성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3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25일부터 11월19일까지 20일간 21개 실과소에서 500만원 이상의 보조금을 지급한 사업 100개에 대한 기획감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보조금 정산검사 소홀(지연) 및 예산 집행시 회계서류 미비, 법인카드 미사용, 사업량 감소에 따른 감액 미처리 등으로 17개 실과소 32개 사업이 지적받았다. 지적받은 이들 사업들은 사업시행계획 품의-최저가조사-계약 체결-지출결의서 결재-납품·검수-대금지불-회계장부로 이어지는 집행
군산시가 장미동 내항 인근에 건립중인 근대 역사박물관의 개관을 앞두고 박물관 주변에 대한 전반적인 정비를 추진한다. 군산시는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항주변에 산재돼 있는 불법쓰레기와 무단방치어구 및 폐 컨테이너 등을 정비하고 무단경작으로 그 기능을 상실한 포켓공원을 복원시킬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군산시는 이를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정비계획 협의를 벌이기로 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총사업비 180억원이 소요되는 근대역사박물관이 오는 8월 완공 개관될 예정으로 이처럼 주변 정비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박물관 개관에 따
군산시 경암동 인근에 수십년간 방치돼 도심의 흉물로 자리 잡았던 ‘경암동 돌산’이 사라지게 됐다. 군산시는 경암동 공설시장 인근 돌산을 해체하기로 하고 조만간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개인 소유물인 돌산 소유자로부터 돌산정비에 따른 긍정적인 의견을 받은 뒤 총사업비 7억을 투자해 이 부근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에 포함시켜 착공하기로 했다. 경암동 돌산은 수 년 동안 채석이 중지된 상태로 존치되어 도심환경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개발 장애로 오래전부터 돌산 정비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군산항 제5부두 자동차 전용부두가 완공돼 그 동안 물동량 급증으로 체선 체화 현상을 빚었던 자동차 물량의 원활한 하역작업을 기대하게 됐다.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 2008년 4월 착공한 군산항 제5부두 2만 톤급 1개 선석 자동차전용부두가 2년 6개월여만에 완공돼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할 군산항 제5부두 자동차 전용부두는 2만톤급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규모로 300m 길이 1개 선석과 3만㎡ 넓이의 부지, 램프 1기 등의 규모를 갖고 있다.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은 이 부두에 대해 오는 7일 준공 허
[부고] 명진토건, 월명유람선 대표 지명수 모친상- 장 소 : 군산 금강장례식장 1층- 발 인 : 2011년 1월 2일(일) 11시- 장 지 : 군산시 나포면 서포리 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