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올해 토요상설 야외문화공연 사업 접수를 받는다. 군산시는 토요일 밤 은파 관광지 등에서 펼쳐지고 있는 토요 상설야회문화 공연이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에 따라 올해도 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군산시는 이에 따라 28일부터 2월11일까지 15일 동안 전체 예산 4000만원 한도내에서 해당 사업 참여 단체 등에 대한 접수를 받기로 했다. 은’ 총 예산 4천만원으로 이달 28일부터 2월 11일까지 15일간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소규모 문화 공연으로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 대행사를 모집하는 ‘2011년
군산시가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오래되고 낡은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비 지원 범위를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산시는 이에 따라 시행절차 및 계획 공고와 신청을 접수 받아 현장조사 및 서류 검토를 통한 사업을 분석한 뒤 오는 3월중 개최예정인 ‘군산시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산 단지를 확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군산시는 20세대 미만 단지에 대해서는 주거 환경이 열악하다고 판단, 올해 시범적으로 6개 단지를 추진해 주민들의 화합과 자발적 개
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설연휴 특별 교통안전종합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소통안전 확보에 나섰다. 군산경찰은 우선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조기 귀성객과 성묘객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 재래시장과 대형 마트 등 주변 교통 관리를 통해 혼잡을 완화키로 했으며, 대야시장의 백마사거리 일대 450m를 임시주차허용구간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특히, 군산경찰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집중교통관리 기간으로 설정, 가용인력을 최대로 배치할 계획이다. 나유인 서장은 “시민들도 귀성·귀경길 교통 법규를 준수해 달라
군산시의회(의장 고석강)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 탐방에 나섰다. 26일 군산시의회의원들은 역전시장과 공설시장, 수산물시장을 방문,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호소하는 유인물을 배부하는 등 재래시장 홍보와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재래시장을 방문한 시의원들은 “그 동안 지역 중소상인들의 어려운 점을 살핀다고 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며 “지역상권이 급격히 위축된 상황에서 재래시장을 활성화 시켜 중소상인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고석강 군산시의회 의장은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상인 보호를
군산시 수협(조합장 최광돈)이 급수난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 도서지역에 생수 500상자를 지원했다. 군산수협은 지난 25일 급수난에 시달리고 있는 무녀도를 비롯한 선유도 장자도지역 주민들에게 생수를 전달했다. 최광돈 군산수협 조합장은 “겨울철 물 부족난과 최근 고군산에서 발생한 김양식장 노랑태 현상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경청하고 위로하는 차원에서 현장 방문을 겸해 생수를 전달하게 됐다”며 “어민들이 하루 빨리 어 같은 어려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 무녀도를
새만금송전철탑 반대대책위(공동대표 문기수 등 4명)는 지난 25일 오후 회현농협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법적대응과 함께 대규모 시위를 예고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화 도의원과 강태창․김경구․김영일 시의원, 4개 읍면 임원진, 토지주 및 이해관계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전철탑 반대를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설 명절 후 지식경제부 송전선로 건설사업 인가 취소의 건, 군산시 송전선로 건설사업 실시계획인가 취소의 건, 새만금 송전선로 공사중지 가처분 소송의 건 등 철탑저지 소송을 착
군산시 LED 전광판 사업과 관련해 현역 국회의원 보좌관이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모 국회의원 보좌관 A모(44)씨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A씨가 지난해 6월 25일 실시한 ‘군산시 LED 전광판 설치 사업’공모에서 떨어진 B모업체 대표 C모씨로부터 무기명 채권 등 8000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C씨가 군산시 LED전광판 설치 및 운영 적격심사 전후로 4000만원씩 두 차례에 걸쳐 A보좌관에게 무기명 채권을 건네
군산시가 최근 충남지역 형망어민들이 주장하는 조업구역 재설정 요구에 대해 “절대 그럴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시는 “지금까지 관습법적으로 해상경계를 기준으로 처리해왔던 것을 무시할 수 없다”며 “만약 충남지역 어민들이 전북 관할 구역에서 조업을 하면 군산 어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이들의 요구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충남지역 어업권을 갖고 있는 형망 어민 30여명은 지난 24일 군산시를 항의 방문해 “현행 법률상 해상경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어로 행위 단속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은
군산시가 세계에 군산을 알리기 위해 국제 활동을 시작했다. 군산시는 미래 동북아 경제중심의 새만금을 글로벌 홍보와 도시 위상 제고를 위한 국제기구 가입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우선 오는 2월 중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TPO 가입활동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연안도시를 대상으로 대표 관광자원의 적극적인 홍보와 중국, 일본 등 태평양 연안도시의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 회원 도시 간 관광개발 트랜드 공유와 글로벌 네
군산시가 청년실업 해소와 중소기업체의 인력난 해결을 위한 방안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시는 청년실업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27일부터 2월 14일까지 10일 동안 ‘청년취업 2000’사업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하기로 하고 해당 기업체에 대해서는 신규채용자 1인당 월 80만원씩 6개월간 일부 급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해당 업체가 신규채용자를 정규직 전환과 2년 이상 장기채용을 약정했을 경우 6개월간을 포함해 1년 동안 월80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군산시는 지원대상기업을 먼저 선정해 2
지난 24일 오후 10시께 군산시 옥도면 비응도 항내에서 피항 중인 9.7톤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박이 전소됐다. 사고가 발생 후 군산해경은 250톤급 경비함 등 인근 경비함 3척을 급파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며, 승선원 2명은 인근 선단으로 옮겨 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길은 25일 오전 1시 30분께 잡혔으며, 선박은 기관실 내부와 상부구조물이 모두 전소하고 적재된 경유 4000리터 중 일부가 유출됐다. 현재 전소된 선박은 비응항내 해경 출장소에 정박됐으며, 군산해경은 사고지역에 오일펜스를 설치했다. 선원 전씨는
비응도 호텔과 관련해 군산시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군산시는 비응도 호텔 건립과 관련해 사우디 S&C사측에 본계약 체결을 촉구하는 서한을 수차례 보냈지만 이에 대한 사우디 S&C사의 반응은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이와 관련해 군산시는 지난 11일 “3차 촉구 공문을 발송한 상태이며, 20일까지 최종 답변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사우디 S&C사는 그 어떤 답변을 해오지 않았으며, 군산시는 “사우디 S&C사의 답변이 없다.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이런가운데
나유인 군산경찰서장은 25일 오전 4층 회의실에서 기동1중대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습 없는 명품부대를 만들기 위한 특강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나유인 서장은 “최전방 부대에 근무하는 군인만큼이나 민생치안 업무는 매우 중요하다”며 “자부심을 갖고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선임대원은 매사에 솔선수범하고 상하 간 화합이 중요하다”면서 “인권중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명품1중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동1중대(경감 강석기)는 2010년 무사고 으뜸부대로 선정됐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식품영양학과(학과장 박경진)는 25일 군산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군장푸드시스템(대표 박성식) 등 도내 12개 식품관련회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군산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 보건소 및 관련 식품업체와 산학협의회를 구성하고, 가족회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군산대 식품영양학과와 12개 식품회사는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취업률 향상을 비롯해 맞춤형 인력양성, 식품관련 신지식 및 신기술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지난 21일 우리나라 청해부대가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삼호주얼리호를 완벽하게 구출한 가운데 이번 작전을 주도한 ‘최영함’ 조영주(47) 함장(대령)이 군산고 출신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시민들은 “조영주 함장은 출신 고교를 떠나 군산시민의 자랑”이라며 연일 칭찬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또한 군산중고총동창회측도 조영주 함장이 모교 동문으로 확인되자 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환영 현수막 게시 등을 논의하고 있다. 군산중고 총동창회에 따르면 조영주 함장은 지난 1982년 군산고를 졸업(군산고 31회, 통합
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24일 오전 1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계․팀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주민감동 구현을 위한 치안성과 및 7대과제 추진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0년도 치안성과 분석 및 2011년도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경찰청 7대 과제 추진 성과 보고가 진행됐다. 이날 군산경찰서는 112 신고출동 시 신속출동, 친절응대, 공정처리로 대국민 만족을 실현하고, 주민감성 365시책인 777교통안전운동을 적극 전개해 교통사고
군산해경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불법조업 외국어선을 EEZ 내측에서 검거했다.24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정갑수)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경 어청도 서방 약 47마일(EEZ 내측 46km) 해상에서 중국 대련선적 63톤급 A어선 1척을 EEZ 어업법 위반혐의로 검거했다. 군산소속 경비함은 이날 EEZ 광역해역 경비임무 중 일부 중국 어선들이 집단계류 후 도주하는 것을 발견해 수차례 깃발과 대함방송, 기적 등을 이용해 정선명령을 실시했다. 그러나 중국어선은 이에 불응했으며, 군산해경은 불법조업 선박으로 추정하고 고속단정을 이용해 운
내고향시푸드가 늘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온 데는 하루 이틀 손맛 정도로는 부족한 나름의 이유가 숨어있다. 국내 유일의 꽃게장 ‘포장 자동화 시스템’을 이용해 꽃게장 제조과정에서부터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천하며 스티로폼 박스에 냉동 팩을 넣어 신선도를 유지하는 실용적인 포장기술로 꽃게장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간직했던 것이 그 비밀인 셈. 특히, 내고향시푸드는 꽃게만이 가지고 있는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방부제 대신 전통적인 제조방법으로 10여가지의 한약재와 고추씨, 서해안 생젓국 등을 이용해 만든 ‘한방 꽃게
올해 준공 예정인 군산시 보건소 이전을 앞두고 현 보건소 건물은 어린이중심도서관으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산시는 최근 현 군산시 보건소 부지에 대한 활용 타당성 조사를 위한 공청회를 갖고 어린이 중심 도서관으로 활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공청회에 앞서 군산시는 주민 및 주변 학교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운동 일대는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8만여명이 거주하고 특히 초등학교가 많아 현 보건소 청사가 어린이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조성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참가자 접수가 24일부터 시작됐다. 군산시는 오는 4월 24일 개최되는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참가자 접수를 오는 3월 25일까지 61일간 받기로 했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 (http://www.smgmara.org) 접수 및 전화접수(452-7731, 450-4254)로 이뤄지며 참가비는 5km는 1만원, 10km 하프코스 3만원, 풀코스 3만 5000원 등이다. 특히 군산시는 이번대회가 외국인 참가를 위한 군산 미 공군기지와 주한외국인 대사관, 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