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참가자 접수가 24일부터 시작됐다. 군산시는 오는 4월 24일 개최되는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참가자 접수를 오는 3월 25일까지 61일간 받기로 했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 (http://www.smgmara.org) 접수 및 전화접수(452-7731, 450-4254)로 이뤄지며 참가비는 5km는 1만원, 10km 하프코스 3만원, 풀코스 3만 5000원 등이다. 특히 군산시는 이번대회가 외국인 참가를 위한 군산 미 공군기지와 주한외국인 대사관, 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
한국지엠(주)으로 사명 변경과 ‘쉐보레’ 브랜드 도입을 전격 발표한 GM대우가 엠블럼 교체 서비스에 나서는 등 발 빠른 고객 응대에 나섰다. GM대우는 현재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제품으로 생산, 판매되는 차종 가운데 쉐보레 브랜드 도입을 발표한 지난 1월 20일부터 출고된 제품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할 경우 쉐보레 엠블럼으로 무상 교체해 주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쉐보레의 글로벌 제품으로 현재 GM대우에서 생산, 판매되고 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출명 쉐보레 스파크)와 라세티 프리미어(수출명 쉐보레 크루즈) 등이
중등 교원 퇴직 후 학생들과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이석진(71·사진) 전 교사의 미담 사례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석진 씨는 11년전 중등교원으로 퇴직했다. 그는 군산중, 회현중, 서흥중, 산북중 등에서 34년간을 재직하며 제자사랑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선의의 별명을 얻게 됐다. 그는 주변사람들로부터 ‘페스탈로?? ‘말려도 안 되는 사람’, ‘호적계장’, ‘예비군 중대장’, ‘인간 신호등’ 등 이라 불리고 있다. 또 제자들로부터는 ‘젖은 대로 입는 사람’으로 통하고 있다. 매일 아침 군산시 서흥남동
군산시와 군산시의회는 21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재난구호 활동과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에 활용될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문동신 시장은 적십자 회비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그동안 적십자 활동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 특별 회원증을 교부 받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군산적십자평생교육대학에 재학 중인 이석진씨와 문병래씨, 전정애씨 등 학생회 일동이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자리를 빛냈다. 문동신 시장은 “적십자 회비 모금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고
GM대우는 21일 군산시 소룡동 군산공장에서 '쉐보레 올란도(Chevrolet Orlando)' 양산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국내 생산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가진 행사에서 GM대우는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을 비롯해 조건도 군산사업본부장, 최응진 노동조합 군산지회장,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가운데 신제품의 국내 출시 준비를 축하했다. 아카몬 사장은 “올란도는 한국 시장 내에서의 쉐보레 브랜드를 선도할 차세대 제품 라인업 중 첫 모델”이라고 밝히고 “GM의 글로벌 엔지니어링과 디자인팀이 힘을 모아
군산해경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음식과 유통망 등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정갑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요범죄 전담반, 외사전담반 등 7개 팀을 가동을 가동해 서민경제 저해사범과 생계침해형 민생범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다음달 6일까지 벌일 계획이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해경은 가용경력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현장위주의 형사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경은 단속활동 기간 동안 전담반 7개 팀을 각 구역별로 배치하고 첩보입수 활동에 돌입하는 한편, 해역별 경비함정과 레이더기지 공조로 수입수산물의 불법반
21일 농협 인사에 따라 박태석(52·사진) 전 전북지역본부 금융본부장이 군산농협시지부장으로 부임했다. 박 신임 시지부장은 전북 부안군 출신으로 부안농고와 농협대학, 전북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7년 농협 용인군지부 입사 후 정읍시지부, 전북지역본부 팀장, 금융지원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하현철 전 시지부장은 정년퇴직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2011년도 교통사고 감소 일환으로 자체 과제인 ‘주민 감성 365시책 777 교통안전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군산경찰서는 “지난해 군산 지역내 전체 교통사고는 감소했지만 사망사고는 다소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자체 과제를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777 교통안전운동’은 군산 지역 지·파출소별로 자료화를 통해 발생 당일 및 전 후 각 3일을 포함해 7일간 시외권의 경우 7km, 시내권의 경우 700미터 구간을 교통안전 거점 등으로 집중 관리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와 함께 군산경찰서는 순찰차 운
군산시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사업 예산 집행을 위해 투명행정을 강조하고 나섰다. 군산시는 지난 21일 감사담당관실 주관으로 군산시청 지하 민방위상황실에서 이학진 부시장이 직접 민간보조 지원사업 보조금 집행 교육을 실시했다.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중앙부처, 전북도, 군산시 등에서 매년 지원되고 있는 민간자본보조금, 민간경상보조금, 사회단체보조금, 민간위탁사업 등 보조사업 집행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이 소개됐다. 이에 앞서 군산시는 관련법령과 규정 등의 위반과 보조금 정산 소홀로 상급기관 및 자체감사
군장대학 이승우 총장이 20일 군산애향운동본부장에 취임했다. 이승우 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군산지역 유관 단체장 등을 비롯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 리츠프라자 호텔에서 군산애향운동본부장 취임식을 갖고 향토발전을 위한 구심점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총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군산애향운동본부의 군산사랑 정신을 계승해 희망 군산의 모습이 가시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원칙과 정도에 충실하며 지역사회에 봉사와 희생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군산발전을 위해 애향운동본부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 최선을 다 하겠다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의 브랜드로 ‘쉐보레(Chevrolet)’가 전격 도입된다. GM DAEWOO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시장 입지 강화와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쉐보레(Chevrolet)’ 브랜드의 국내 도입을 전격 발표했다. 이날 마이크 아카몬 GM DAEWOO 사장은 “새 브랜드 전략은 한국시장에 전념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임과 동시에 한국이 글로벌 GM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GM을 대표하는
생활 쓰레기 수집 운반 업체인 (주)서해환경(대표 송재휘)이 20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문동신)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송재휘 대표는 “지금은 더욱 다양화 되고, 첨단화 되는 학습기자재 등 교육 분야의 지원이 필요한 시대이며 학교에서도 특별 수업 등 인재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장학금이 너무 적어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이 하루빨리 교육의 도시, 인재양성의 도시가 돼 인재가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주)서해환경은 ‘서해환경 이웃사랑회’를 통해 성금과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 기탁
군산시 보건소(소장 이재문)가 ‘구강보건센터’ 설치지역으로 선정됐다. 군산시 보건소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에 구강보건센터 설치를 위해 제출한 사업계획서 평가 결과 전국 4개소(군산시 1, 서울 2, 경남 1)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보건소는 지난 1997년부터 구강보건실, 학교 구강 보건실 4개교, 특수학교 장애아동 사업 1개교를 설치, 장애인 및 학교 구강보건 사업을 운영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구강보건실은 치아 홈 메우기 사업, 노인 의치보철사업, 사회복지시설 및 초등학교 불소용액 양치사업
롯데주류 군산공장(공장장 강춘식)은 최근 동절기 혈액비상수급기간을 맞아 임직원들이 사랑나눔헌혈행사에 동참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헌혈에 참여한 42명의 임직원들은 헌혈증을 모아 어려운 환자에게 기탁했으며, 지속적인 헌혈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를 약속했다. 강춘식 공장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판매물량을 생산하느라 바쁠텐데 뜻 깊은 일에 동참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곁에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최근 도내 섬 지역에 물부족 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군산해경이 경비정을 이용해 도서지역 식수를 긴급 수송키로 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정갑수)는 “선유도를 비롯해 고군산일대의 일부 섬 지역의 강수량이 적은데다 최근 기록적인 한파로 급수관이 동파되는 등 물 부족 현상이 심각해 경비함정을 동원, 21일 먹는 물 수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선유도와 무녀도, 장자도에는 513가구 121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물 부족을 겪고 있어 지원이 필요한 대상가구는 255가구 646명에 이르고 있다. 이에 군산해경은 10
군산시가 보육지원 서비스를 대폭 확대 강화한다. 20일 군산시에 따르면, 정부의 보육지원 강화 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민들에게 원활한 보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시설 확충에 나선다. 우선 시는 정부의 보육료 지원 대상 확대와 보육시설 미이용 아동 양육수당 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시범 사업 등 중점사업을 면밀히 검토, 보육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산시는 보육수요와 수급율에 따른 권역별 신규인가를 추진해 가정 31개소, 법인 민간 9개소, 법인 민간 가정 4개소 등 모두 45개소(
군산시가 장기미착공기업에 대한 조기 착공 독려 계획을 수립했다. 군산시는 “군장군산산단 업체 중 장기간 착공을 하지 않은 129개 업체에 대한 계획을 세워 조기 착공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에 군산시는 129개 업체에 대해 지난 13일과 14일 착공 독려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2월과 5월, 8월, 11월 분기별로 각 업체를 방문하기로 했다. 또한, 4개조를 편성해 착공기한 도래 시기별 추진과 함께 방문결과를 토대로 투자계획 미정업체의 대체 입주를 추진키로 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착공유도시스템 구축을 통해 장기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와 일본 이와테 대학이 학술교류 협정을 맺고 상호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채정룡 총장은 지난 19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이와테현 모리오카시 우에다에 있는 이와테 대학을 방문, 국제학술 교류협정과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협정으로 양 대학은 연구자 및 학생교류, 공동연구, 출판물과 학술정보 교류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와테 대학은 일본의 국립대학교로 농학부, 공학부, 교육학부, 인문사회과학부 등 4개 학부 16개 과정 및 6여개 석·박사과정에 60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특히 이
군산시가 장기미착공기업에 대한 조기 착공 독려 계획을 수립했다. 군산시는 “군장군산산단 업체 중 장기간 착공을 하지 않은 129개 업체에 대한 계획을 세워 조기 착공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군산시는 129개 업체에 대해 지난 13일과 14일 착공 독려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2월과 5월, 8월, 11월 분기별로 각 업체를 방문하기로 했다. 또한, 4개조를 편성해 착공기한 도래 시기별 추진과 함께 방문결과를 토대로 투자계획 미정업체의 대체 입주를 추진키로 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착공유도시스템 구축을 통해 장기미착공
군산시가 설명절 이웃돕기 성품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설명절을 맞이해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31일까지 12일 동안 이웃돕기 접수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산시는 이 기간 동안 접수한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82여명을 통해 이 기간 동안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민생활의 애로사항에 대해 대화하는 뜻 깊은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