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3일 금요일 오후 5시45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전국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530.29원, 경유는 1738.09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1527.59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전주시 덕진구 소재에 위치한 GS칼텍스 상표의 우아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99원으로 판매하는 전주시 덕진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한흥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자가주유소 상표의 (주)한영 전주지점 금성주유소가 리터당 140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609원으로 판매하는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상표의 오일스타 착한12가 가장 싼 주유소다.
23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30.29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1.29원 차이가 발생했다.
같은날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738.09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9.09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 연준 긴축 기조 지속 우려 및 미 달러화 상승 등으로 하락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80달러 하락한 77.49달러에, 북해산 브렌트(Brent)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22달러 하락한 80.98달러에 마감했다.
이상선 기자
bmw1972@hanmail.net
관련기사
- 휘발유보다 비싼 ‘서민연료’ 등유(1600원) 연초보다 40% 올라..."농사 접어야 하나"
- 전북농협, ‘함께하는 우수조합장상’ 남원농협·부안중앙농협
- 도내 휘발유 1600원대 등장...약 20개월만 최저
- [포토뉴스] "아 반갑다 1800원대 주유소"
- 1955원 주유소 등장, 유류세 인하 효과 현실화
- 정부, 담합·가짜석유 등에 칼 뺐다
- 폭염·고유가·고물가에 삼중고…전기료 11%·경유 51%·수박 22% 동반 상승
- 국제 유가 하락세인데 기름값 고공행진 왜?
- 정부, 7월 1일부터 유류세 37% 인하 직영주유소 즉시 적용
- 26일 도내 휘발윳 1400원대 판매 중
- 국회, '집주인이 세금 체납했더라도 세입자 보증금 먼저' 법 개정
- 내년 휘발유 유류세 인하 축소...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내년 4월까지 연장
- 새해 도내 휘발유 리터당 20.84원 올랐다
- 자가용 직장인들의 '눈물'...휘발유 가격 경유 추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