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우 교수: 첫 번째 주제발표에 대해서 사회과학자가 농산업에 미치는 자연과학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온실가스로 인해 기후변화에 영향을 주게 되고 농가소득의 감소, 지역사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 얘기가 있다. 농업경제학회에서 작년 학회에서 기후변화와 스마트팜를 가지고 학회를 했다.지정토론에서 기후변화가 인간의 영역이냐 신의 영역이냐. 기후변화는 인간이 도전할 수 없는 신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신의 영역에 인간이 도전함으로써 나타난 네거티브한 결과라고 본다.
29일 전주 라마다호텔 세고비아홀에서 전라일보와 전북개발연구소, 전북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2021 농생명산업 포럼'이 '4차 산업혁명과 전북농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개최됐다. 좌장인 전북대학교 주호종 교수의 진행으로 진행된 포럼에서 전북대학교 생명공학부 이귀재 교수의 '기후변화가 식품산업에 미치는 영향', 농진청 조용빈 디지털농업추진단장의 '농업분야 디지털 전환 추진전략(디지털 농업 촉진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전라북도 이현서 농업정책과장의 '4차 산업혁명, 전
전라북도의 미래 농업을 이끌기 위해 탄소 배출권을 적극 활용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농산업을 더욱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021 전북농생명산업 포럼이 '4차 산업혁명에서의 전라북도 농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29일 오후 2시 전주 라마다호텔 세고비아홀에서 열렸다.전라일보와 전북개발연구소, 전북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 농촌진흥청, 전주시가 후원한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촬영팀을 제외한 관객 없이 진행됐다.유춘택 전라일보 회장은 포럼 책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