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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여론조사] 완주...국영석(44.4%), 유희태(26.0%)송지용(23.5%) 후보 '압도'

기사승인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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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불출마로 무주공산인 완주군수 출마를 위한 본 후보 3명이 등록을 마친 가운데 민주당 경선 결과에 불복한 후보 2명의 공세에 관심이 모아진다.

유희태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국영석·송지용 후보들의 3자 대결이 이번 전북지역 선거의 백미 중 한 곳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국영석 후보가 44.4%로 민주당 유희태 후보(26.0%), 무소속 송지용 후보(23.5%)를 앞질렀다.

전라일보와 전북도민일보, 전주MBC, JTV전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완주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완주군수 후보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 국 후보가 다른 두 후보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로 조사됐다.

앞선 지난달 11일 진행됐던 여론조사에서 국 후보는 25.1%로 송 후보 25.3%에 이어 오차범위내 0.2%p 뒤진 초접전 양상을 보인 바 있다.

이후 민주당 완주군수 공천 후보로 지명됐던 국 후보는 도박논란으로 공천 자격이 박탈되면서 이에 반발, 무소속으로 나와 두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는 성과를 이뤄냈다.

전체적으로 국 후보는 ▲완주군 제2선거구, ▲18~29세와 50대, ▲농임축산어업, ▲정의당 지지층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유 후보는 ▲40대와 60세 이상, ▲여성, ▲가정주부·자영업·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 ▲민주당 지지층의 기반이 됐다.

송 후보는 ▲완주군 제1선거구, ▲40대, ▲농임축산어업과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 ▲정의당·국민의힘 지지층 무당층으로부터 도장을 받았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제1권역(구이면, 삼례읍, 상관면, 소양면, 이서면)에서 국 후보가 34.0%로 송 후보(30.8%), 유 후보(27.4%)보다 높았다. 없음·모름·무응답은 7.7%를 기록했다.

반면 제2권역(경천면, 고산면, 동상면, 봉동읍, 비봉면, 용진읍, 운주면, 화산면)에서는 국 후보가 54.9%로 지난 여론조사 37.0%를 훨씬 상회하는 지지도를 이끌어냈다. 이어 유 후보는 24.6%, 송 후보는 16.2%를 차지했다. 없음·모름·무응답은 4.3%다.

연령별로 보면 국 후보는 전체적으로 높은 지지세를 획득했다. 국 후보는 만 18~29세(54.0%)와 50대(48.2%)에서 특히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60세 이상 44.0%, 30대 39.4%, 40대 37.1%를 기록했다.

유 후보는 40대(32.3%)에서 높은 인상을 줬으며 이어 60세 이상 28.5%, 50대 23.2%, 30대 22.5%, 만 18~29세에서 가장 낮은 17.6%를 차지했다.

송 후보는 40대에서 26.1%의 높은 지지율을 얻었으며 이어 50대 24.3%, 60세이상 23.2%, 30대 22.7%, 만18세~29세 20.7%의 지지율로 집계됐다.

성별로 보면 국 후보가 남성과 여성 모두의 마음을 훔쳤다.

국 후보는 남성 46.0% 여성 42.8%로 유 후보(남성 22.1%, 여성 30.2%), 송 후보(25.4%, 21.6%)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직업별 조사에서도 국 후보가 30~40%대의 높은 지지율로 두 후보를 앞섰다.

국 후보는 학생(47.1%)과 농·임·축산·어업(46.7%)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에서 가장 낮은 37.5%의 지지율을 보였다.

유 후보는 가정주부(34.0%)와 무직/은퇴/기타(33.7%)에서 지지를 얻었으며 농·임·축산·어업에서 가장 낮은 18.5%의 지지율을 받았다.

송 후보는 농·임·축산·어업(26.6%)과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26.5%)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으며 가정주부에서 15.5%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쳤다.

민주당 지지자들조차 유 후보가 아닌 국 후보를 선택하는 모양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 43.6%가 국 후보의 손을 들어줬으며 유 후보는 32.8%, 송 후보 19.8%로 나타났다.

국민의 힘 지지자들은 국 후보(42.1%), 송 후보(31.4%), 유 후보(16.3%)의 순으로 지지세를 표명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눈 여겨 봐야 할 점은 이번 선거가 ‘민주당 심판론’으로 부각될지 여부다.

완주군민 응답자 10명 중 9명 정도가 ‘투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선거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6.1 지방선거에서 투표할 의향이 있는지 질문한 결과, ‘투표할 의향이 있다’는 의견이 91.5%(반드시 투표하겠다 71.6%, 가급적 투표하겠다 19.9%)로 집계됐다.

‘투표할 의향이 없다’는 의견은 7.3%(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 5.7%, 별로 투표할 생각이 없다 1.6%)에 불과했다. ‘잘 모르겠다’는 1.2%로 조사됐다.

특히 투표 의향이 있다는 계층은 ▲40대(94.2%)와 60세 이상(94.0%), ▲여성(93.8%), ▲가정주부(94.4%) 및 농/임/축산/어업(93.8%)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하지만 ▲30대(11.1%), ▲무직/은퇴/기타(9.6%), ▲정의당 지지층(11.0%)은 투표 의향이 없다고 고개를 저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라일보와 전북도민일보, 전주MBC, JTV전주방송이 공동으로 5월 14~15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완주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 응답률은 15.2%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특별취재단

 

고민형 gom21004@naver.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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