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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포스트 코로나19 관광 활성화 매진

기사승인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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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여행축제 등 대폭 개선

   
▲ 사진설명-군산 주요 관광지. 시계 방향으로 선유도, 수시탑, 어청도 등대, 별빛다리.

전북 군산시는 올해를 코로나19의 불안을 떨쳐내고 위축된 관광산업을 회복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정하고, 포스트 코로나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시행해 나간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관광을 위해 3색 맞춤형 관광마케팅을 추진한다.

지난 2019년 1만 4000명이 넘게 참여한 군산 대표 관광 프로그램인 스탬프투어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운영중단으로 참여자가 대폭 줄었지만, 올해는 안전하고 특별한 신규 코스 발굴과 특색 있는 완주기념품 개발 등을 통해 새롭게 시작한다.

이어 군산 관광명소와 SNS를 결합한 포토투어(사진으로 군산을 담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군산의 주요 관광자원 50곳을 4개의 주제(근대문화자원의 시간여행마을코스, 생태 속을 거니는 호수&숲산책 코스, 역사자원의 터 밟기 코스, 새만금방조제를 포함한 섬&바다내음 코스)로 나누어, 코스별로 군산에서 찍은 사진을 본인의 SNS에 올리는 미션투어다.

군산 관광을 하며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고 SNS 업로드를 통한 자발적인 홍보를 유도하며, 군산 지역 짬뽕라면 세트를 완주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형버스로 진행되던 시티투어는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소규모 개별 관광에 맞는 소형버스 운행을 추가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고 관광객 요구를 수용하는 맞춤형 관광 마케팅을 진행한다.

특히, 군산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재도약시키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새로운 표준)에 걸맞은 세이프택트 축제를 추진하고 있다.

시간여행축제는 근대문화유산의 보고(寶庫) 군산에서 ‘과거로의 시간여행’이라는 이색적 시공초월 모티브에 거리형 문화체험 축제로 이어온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표축제이다.

지난 2020년 시간여행축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지만, 올해에는 코로나 정국의 추이를 살피면서 거리두기 등 안전한 축제방식을 모색하고 적용함으로서 축제의 명맥을 잇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적극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여느 때 없이 지역경제와 안전, 감동과 치유의 축제로 만든다는 취지에서 민간주도형 축제기획 및 지역민의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내고 축제시기와 공간의 최대한 분산으로 밀접, 밀집도를 개선하며, 시간여행축제의 콘텐츠를 근대를 중심축으로 고대와 근현대, 미래로의 시간여행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군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월명산 전망대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월명산 내 48m 높이의 전망대와 야간경관조명, 트래블라운지(거점형 복합관광안내소) 등을 조성한다.

지난해 건축 디자인 등 기본설계 및 경관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현재 BF예비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 구조심의, 실시계획인가, 건축허가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가 2022년 하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관광서비스 요구 증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 역량을 제고하는 스마트 관광 기술력이 적용 융합된 체감도 높은 스마트한 선진 관광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군산의 시대문화적 요소에 스마트기술(AR/VR/AI 등)을 접목 실감체험의 여행과 시간여행축제의 콘텐츠를 풍부하게 구현하고 숙박, 식당, 체험정보를 쉽게 검색해 실시간 예약 결제를 지원하며, 위치기반 증강현실 길안내 및 미션게임, 근거리통신을 이용한 다국어 지원 관광안내, 실시간 공영주차장 현황제공 등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지원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스마트관광도시를 기반으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및 지역 관광스타트업 육성 지원함으로서 혁신적 관광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경창 기자 kangkyungchang@hanmail.net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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