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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 육성 등 6대 업무 성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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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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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7기 단체장에게 듣는다-이항로 진안군수>마이산 관광단지 활성화 위해 투자선도지구 공모 추진

   
 

2019년 진안군이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 군은 지난 한 해 동안 청정환경, 부자농촌, 희망복지 등 군정 핵심과제 추진을 통해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군민이 행복한 복지를 실현했다. 새해에는, 그동안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청정환경 지키기, 지역경제?관광산업 육성 등 6대 업무를 중점 추진해 성과창출을 가시화할 방침이다. 이항로 군수를 만나 진안군의 올 한 해 계획을 들어봤다.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인사부터 해주시죠.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그리고 진안군민 여러분!

기해년 새해 진안군은 진안의 미래 자산인 청정환경을 지키고, 군민 소득향상으로 잘 사는 고장 만들기에 힘쓰는 한편, 사람과 돈이 모이는 관광 진안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군민의 뜻과 바람에 따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진안, 행복이 넘치는 진안을 만들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오직 우리 군민과 우리 군을 위한 흔들리지 않는 의지와 노력에 믿음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도시와 농촌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새해에도 희망 가득한 진안을 군민과 함께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동안 크고 작은 성과가 적지 않았는데 어떤 게 가장 기억에 남는지요?

총사업비 480억원(국비 420억원, 지방비 6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부터 진안읍 다세대 공동주택 1,364세대에 LNG 도시가스 공급이 시작되었습니다. 군민들이 보다 겨울을 따뜻하게 나실 수 있도록 했고, 향후 지역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진안홍삼축제는 2년 연속 방문객 2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홍삼축제를 통해 거둔 직?간접적 경제효과는 330억 원에 달합니다. 신규 국가예산은 1,428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지역현안과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도 군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 복지, 환경, 농업, 건설, 일반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대표적으로 △2018 지자체 혁신평가 및 전북 동부권 발전사업 우수기관 선정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 최우수상 △지방자치행정대상 민선6기 종합평가부문 대상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축제프로그램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9년 지표로 삼고 싶은 사자성어는 무엇이고, 그 의미는 무엇인가요?

후한서 경엄전에 ‘유지경성(有志竟成)’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라는 뜻의 이 사자성어는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확신을 가지고 노력하면 성공을 이룬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유지경성’의 자세로 군민을 위한 희망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9년 예산 규모는 어느 정도이고, 간략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2019년 진안군 예산은 4293억 2000만원입니다. 지난해보다 274억 5000만원이 늘었습니다. 일반회계는 3627억(84.48%), 기타특별회계는 666억 2000만원(15.52%)입니다. 군민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044억 8000만원(24.34%)을, 사회복지 분야에 97억 6000만원이 늘어난 663억 6000만원(15.46%)을 편성했습니다. 청정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환경보호 분야에 735억 7000만원(17.14%),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 299억 6000만원(6.98%), 문화 및 관광 분야에 212억 2000만원(4.94%),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151억 5000만원(3.28%)을 투입합니다. 우리군은 2019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참여예산제, 홈페이지 설문조사, 읍·면사무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2019년도 핵심 사업은 무엇이며, 실행 계획은?

올 한 해 진안군은 그동안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청정환경 지키기 △풍요로운 부자농촌 실현 △사람과 돈이 모이는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행복이 넘치는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 △활기찬 균형개발과 안전한 지역 만들기 △신뢰와 소통의 군민 공감 행정 구현 등 6대 업무를 중점 추진해 성과창출을 가시화할 계획입니다.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이뤄야할 정책은 무엇인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행복콜버스 운영을 인근 면 경계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천원 이미용 지원, 독거노인 건강 알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결혼장려금 500만원 ? 임신축하금 100만원 지원, 다함께 돌봄시설 ? 아이돌봄 종합지원센터 ?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등 결혼을 장려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교육단계별 맞춤형 교육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고향사랑장학금을 진안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전 학년)으로 확대 지급합니다. 청소년수련관에 청소년만화카페를 설치하고 청소년 거리를 조성하는 한편 치매노인 보호시설 신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시니어클럽을 신규 지정?운영하는 등 청소년부터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천연 도시가스는 단독주택(136호)까지 공급을 확대합니다. 진안고원 시장과 진안읍 시가지 간선도로변 주차시설 확충을 통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경관시설물을 설치해 활력 넘치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소규모 마을조성지원, 마을회관과 모정 신축, 노후주택 개보수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합니다. 아울러 지방하천과 소하천 정비,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재난재해를 사전 예방하겠습니다.

▲지역 발전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며, 해법은?

그동안 구축한 관광기반을 바탕으로 마이산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투자선도지구 공모를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민간투자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 콘텐츠 다변화를 모색하겠습니다. 마이산 북부 일원에 경관조명사업을 추진하고 진안 별빛소리정원 조성, 마이산 토탈관광체험센터 건립(AR, VR체험) 등 겨울을 비롯한 관광 비수기에도 사람이 찾아오는 마이산을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환경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해 장기적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절공원 인증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운일암반일암 국민여가캠핑장과 구름다리를 조성해 마이산 연계 종합관광벨트 구축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과 가공품은 지역에서 유통 소비되는 지산지소 시스템을 확대합니다. 도시권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해 진안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화폐 발행을 통해 사람이 찾아오고 지역 생산물이 소비되는 체계를 확고히 다지겠습니다. 안정적인 홍삼한방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인삼재배, 인삼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에 49억 원을 투입하고 진안삼 수매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진안삼 직거래시장을 올해 안에 개설? 운영할 계획입니다.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실 건가요?

군민이 참여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민선7기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 운영, 군민참여 정책토론회 정례화, 미래비전위원회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통해 군정에 대한 군민의 참여 폭을 넓히겠습니다. 올 한 해 군민과 함께 노력해서 보다 알차고 값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진안과 군민을 위한 역점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군민 맞춤형 신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입니다.

▲끝으로,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은 지방소멸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전문가들은 30년 후, 50년 후 지역이 소멸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 가장 위험한 지역이 진안과 같은 농촌지역입니다. 한 때 12만 명이 살았던 우리 진안군은 7~80년대 도시화로 인한 이농현상과 2001년 완공된 용담댐으로 인해 인구수가 2만 6천명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진안군은 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서 터를 잡고 사시는 주민들이 떠나지 않도록 하고 농업경쟁력 강화, 관광산업 활성화, 국가예산 확보 등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민선7기 4년은 진안의 운명을 바꾸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진안의 100년 먹거리를 반드시 만들어서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고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양대진 기자 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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