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장마 및 호우대비 시설점검을 위해 17개 현안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 이종홍 군산시 항만경제국장은 산림피해 복구현장과 산업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추진사항과 문제점 등을 파악해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주문했다. 이 국장은 “현재 항만경제국 소관 사업들은 군산시의 핵심 사업들”이라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빈틈없이 추진돼 활기찬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육군 제35사단은 15일 ‘2013 화랑훈련’의 일환으로 남원역에서 테러대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간인 복장을 한 거동수상자가 남원역에 폭탄 테러를 자행해 사상자가 발생하자 시민이 신고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도주한 테러범을 잡기 위해 군과 경찰은 주민의 신고와 CCTV를 통해 테러범의 인상착의를 확인한 뒤, 대테러부대 등 가용한 전투력을 총동원하면서 대대적인 작전을 전개했다. 이와 동시에 폭탄을 제거하기 위해 폭발물제거반(EOD)이 긴급 출동했으며, 소방서가 화재를 진압하고 119 긴급구조반과 보건소가 질식하거나 부상을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상식)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영객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북부사무소에 따르면 지리산 뱀사골‧달궁계곡에 위치한 뱀사골, 달궁, 덕동야영장은 계곡과 인접해 있어 여름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연간 5만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야영객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되는 덕동자동차야영장은 이미 7월말에서 8월말까지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한편 달궁자동차야영장은 영지정비와 함께 전기사이트를 22동에서 57동으로
무주군이 농가들의 전기울타리 감전사고 막기 위해 대대적인 점검활동을 벌이고 있다. 무주군은 예방을 위해 안전기준에 맞는 전기울타리를 파악하는 한편, 기존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무주군 산림보호 강근석 담당은 “전국적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한 전기울타리 설치가 증가로 인해 사람이 다치는 감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전기울타리는 설치 시 안전장치를 해야 하는 것인 만큼 신고 없이 무단으로 설치하는 사례가 없도록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기울타리 설치 시 전기
군산지역에 설치한 CCTV가 범죄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군산경찰서와 군산시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6월말까지 군산지역에 설치된 CCTV에서 발췌한 영상자료 1093건 가운데 436건이 일반적인 자료로 이용됐으며, 사건 사고 등에 618건이 실시간으로 활용됐고, 25건이 교통사고 등에 증거자료로 적용됐다. 또 강도와 폭력 등 강력범죄에 14건을 활용 처리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같은 활용으로 인해 군산지역의 절도 발생률이 지난해보다 25% 가량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 온 것으로 나타
장수군은 원전 3기 정지로 인해 올해 하절기 전력수급이 사상 최악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사 에너지 지킴이를 선정하고 에너지 절약에 적극 나섰다. 군은 전력소비 피크기간인 7~8월에 전력 예비율이 마이너스까지 하락하는 초유의 상황을 막기 위해 실, 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에 청사 에너지 지킴이를 운영키로 하고 지난 11일 에너지절약 실천교육을 가졌다. 청사 에너지 지킴이는 각 부서별로 사무실 냉난방기, 컴퓨터 등 전력관리와 전력수급 비상시 위기경보 단계별 에너지 절약 행동요령을 전달하고 실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장수군은 관내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과 봉사활동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하계 대학생 사회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5일 대학생 10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8월 9일까지 운영된다. 참여 대학생들은 본청과 농업기술센터, 한누리전당 등지에서 대민 및 행정업무를 체험하고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학습지도, 읍면 주요 행락지 및 시가지 청결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군은 view, smart jangsu 등 청정장수의 환경발전과 장수군 브랜드 강화를 위한 2개의 프로젝트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
전북외고, 위안부 할머니 위한 캠페인 전개전북 외국어고등학교 JF VANK 동아리(기장 원채령) 회원들이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주 한옥마을에서 ‘위안부, 우리 모두의 문제’ 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해 주위를 훈훈케 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아베총리 등 일본 정치인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역사인식에 커다란 오류를 보이고, 세계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뤄져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캠페인에서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정식명칭과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자는 내용과 위안부 할머니를 돕기 위한 모금활동의 일환으로
박웅배 완주군의회 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박웅배 완주군의회 의장이 15일 오전 11시 전주 전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제173회 전국 시ㆍ군ㆍ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인배, 강원도 삼척시의회 의장) 시ㆍ도 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시ㆍ군ㆍ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매월 전국의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박웅배 의장은 2002년 제4대 완주군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현재 3선 의원으로 초선 때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2013년 화랑훈련, 주민신고 적극 유도2013년 화랑훈련이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전라북도 전 지역에서 실시된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통합방위지원본부 등 민‧관‧군‧경과 함께 침투 및 국지도발과 전시전환, 전면전 등의 위기상황을 가정해 우리지역의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와 작전수행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받게 된다.또 도심지역 테러대비훈련, 대량전상자 처리훈련 등의 실제훈련과 적 침투예상지역과 예상도주로에 대한 군․경 합동검문소 운용 및 불심검문, 예비군 불시동원훈련
완주군 청소년문화의 집- 완주공공도서관 ‘업무 협약’완주군 청소년문화의 집(관장 이중하)과 완주공공도서관(관장 허남미)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5일 군에 따르면 완주공공도서관은 봉동읍 내에 있는 전라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도서관으로, 지역민들을 위해 책 대여 뿐 아니라 성인 평생교육, 학생 특기적성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이날 협약식에서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대상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연계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교육, 학습지원, 계발활동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중하 관장
장수군의회(의장 유기홍)는 제235회 제1차 정례회를 15일부터 열흘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12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2013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비롯해 장수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수군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수군 자연휴양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수군 방화동가족휴가촌 국민관광지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 등의 안건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세부일정을 보면 15일은 제1차 본회의
익산시 평생학습대학 제9강좌로 아나운서 성세정 강사의 “방송을 통해 배운 힐링” 강의가 17일 오후2시~4시까지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성 아나운서는 이번 강의에서 20여년간 6시 내고향, 스포츠 뉴스 등 방송 활동을 하며 겪은 알려지지 않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경험들, 시청자들과 소통 공감한 힐링 스토리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성 아나운서는 1993년 KBS 제 19기 아나운서로 입사, KBS 6시 내고향, 사랑의 리퀘스트, 생방송 세상의 아침, 아침을 달린다, KBS 라디오 1FM 음악이 있는 창가에서 등 메
장수군의회는 15일 제235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1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심사와 조례안 심사를 위한 예결특위와 조례특위를 각각 구성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오재만 의원(나선거구 천천면, 사진), 간사에는 이도형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임정택 의원(가선거구 번암면, 사진), 간사에는 최희숙 의원이 선임됐다. 예결특위 오재만 위원장은 “군민의 삶의 질과 복리증진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 집행 과정에 불합리한 점이나, 낭비요인 등에 대해 세밀히 검토하겠다”고 말
왕궁 가축분뇨 무단방류 농가 규제에 나섰던 익산시가 보다 강력한 규제에 나선다. 시는 지난 6월1일부터 임대,위탁 사육농가 및 8.6ℓ/두,일이상 가축분뇨 과다 배출농가에 대해 감면과 지원을 중단하고 있으나 가축분뇨 발생량이 공공처리시설 처리능력을 초과하고 있어 보다 강력한 규제에 들어갔다. 오는 8월1일부터는 현업축사 매도 촉진을 통한 사육두수 감축을 위해 701두 이상의 자가,임대 위탁사육 농가에 대한 수수료 감면 및 지원을 중단한다. 그동안 임대 위탁사육농가에 대해서만 규제하던 것을 자가 사육농가까지 확대하게 됐다. 이와 함께
임실군은「2013 화랑훈련」을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에 걸쳐 민․관․군․경 합동으로 임실군 전 지역에서 실시하게 된다.이번 훈련은 전․평시 지자체장 중심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민․관․군․경 전 국가방위요소가 훈련에 참가하는 가운데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전을 방불케 훈련할 계획이다.특히, 대량전상자 처리훈련, 섬진강댐 방호훈련 등의 실제훈련과 적 침투예상지역과 예상도주로에 대한 군․경 합동검문소 운용
임실 오수지구대는 1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 주민, 기관 단체장들에게 상반기 임실경찰 활동사항 등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날 오수지구대장(경감 유현수)은 전북청 15개 경찰서중 순수한 지역경찰의 업무처리에 대해 평가 받은 분야인 112신고 처리 만족도 부분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한 바를 홍보하며, 또한 방범용 CCTV 설치를 통해 절도 발생율이 전년대비 22.2% 감소했고,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서도 경찰 활동 사항도 함께 홍보했다.이와 동시에 빈집털이 및 전화시기 예방요령, 법질서 확립을 위한 경찰 단속에 대한 안
임실군은 지난 2011년부터 추진 중인‘행복임실마을만들기'사업 신청을 8월 9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신청대상은 현재까지 행복마을로 선정되지 않는 마을로서 2014년도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을 희망하는 모든 마을이 신청할 수 있으나 이번 마을자원조사 및 주민역량진단을 받지 않는 마을은 행복마을만들기 신규마을 선정에서 제외되며, 임실군에서는 마을공동체사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이번에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자원조사 및 주민역량진단을 금년 하반기 중 실시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임실군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사회적 기업 역할 충실-2.3 사진-천리안 고창종합병원(원장 조병채)은 군민과 함께하는 병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국가 암 조기검진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사회적 기업 이미지를 고양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실제 이 병원은 지난 12일 고창읍사무소에서 열린 고창읍 이장단 회의시간을 통해 국가암 조기검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이호섭 행정부장의 캠페인 취지와 소개를 시작으로 고창종합병원에서 제작한 국가 암 검진 홍보영상을 통해 국가 암 조기검진과 암 예방의 중요성 등을 홍보했다.이와 함께 병원에서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봉사활
청소년 선도는 우리 모두의 책임 - 청소년 탈선에는 어른들에게 책임이 있다 -매년 방학기간이 되면 청소년의 탈선과 범죄가 많이 발생한다. 청소년들이 삼삼오오 모여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것은 물론 호기심에 우발적으로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훔쳐 타고 다니는 등 절도범죄까지 늘고 있다.최근 청소년의 탈선이 위험 수위를 넘고 있다. 단순싸움 수준을 넘어 집단 폭행, 절도, 성폭행, 갈취 등 범죄 행위는 물론, 이를 훈계하는 교사, 부모 등 어른들까지 폭행을 서슴치 않는다. 또한 한때의 비행이라고 하지만 청소년들이 호기심에 타인의 오토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