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무원 150여명이 30일 헌혈릴레이를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산시와 군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혈액원과 연계해 시청광장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군산시청 직원들은 최근 폭우 및 태풍 피해에 등으로 학생, 군인 및 기업체 직원 등 단체헌혈자가 급격히 줄어들어 혈액부족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단체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군산시는 해마다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헌혈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행사 때마
군산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적육 멜론’이 올 추석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적육 멜론은 군산시 옥산멜론 작목반(회장 황철묵)이 재배해 생산하고 있는 군산지역 농특산물이다. 군산시 옥산지역 12농가가 1.6ha에 재배하고 있는 적육 멜론(품종 베타리치)은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고 향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높은 당도와 아삭아삭한 먹는 맛이 특징이다. 이 적육 멜론은 전량 직거래 판매되고 있으며 엄격한 생산체계 및 품질관리 기준으로 당도 16°Brix이상, 크기 2kg 내외로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한 품질과 안전성이 우수한 상품으로
군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이웃돕기 창구를 마련 운영에 들어갔다. 군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주민생활지원과와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9월 10일까지 2주 동안 이웃돕기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산시는 이 기간 동안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을 격려 위문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기탁)된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은 군산시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가정에 고루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지원이 확정된
군산지역 농수특산물이 도시 소비자 유혹에 나섰다. 군산시는 추석맞이 서울지역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군산지역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서울 소비자들에게 알리기로 하고 본격적인 홍보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산시는 이에 따라 31일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마당 장터’를 시작으로 9월 6일에 강남구청 주차장, 9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동작구 노량진 근린공원 등지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군산의 대표 농수특산물인 쌀, 흰찰쌀보리, 멸치 등을 홍보하고 판매하기로 했다. 군산시의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서울뿐만 아
군산시가 자연재해 등으로 발생하는 공동주택의 피해 방지 대책에 대한 대응 마련에 나섰다. 군산시는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해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호우 피해 등에 대처하기 위해 ‘군산시 공동주택 유지관리 개선 방안’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공동주택을 건축하기 위한 심의단계에서부터 침수방지를 위한 건축계획이 시행되도록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 공동주택 유지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의 합동연수를 통해 지하 변전 시설 등의 상시 점검 요령과 같은 교육을 정례화 하고 풍수해 보험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지난 25일 기존 딜러 외 (가칭)스피드모터스(대표 권세진), SS오토(대표 권기연)를 한국지엠의 딜러로 신규 선정, 국내 전체 판매 권역에 대한 딜러 판매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지엠은 2곳의 신규 딜러 지정과 함께 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등 기존 딜러들과의 재계약을 진행하는 등 모두 5개 딜러와 함께 내달부터 차량 판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지엠은 딜러 판매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존 분류했던 전국 8개 권역을 일부 세분화해 각 딜러별 효과적인 차량판매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국지엠
군산지역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생의 자기주도 학습강화를 위한 특강‘이 내달 3일 군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3시 군산시가 주최하는 특강에서는 군산시의 교육지원사업 설명과 함께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자녀 교육에 성공한 학부모와 모범이 되는 학생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진학 사례강연을 실시한다. 이어 서울 종로학원 수석연구원이 체계적인 자기주도 학습 기법과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종합적인 입시전략을 설명한 후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특강에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내달 말에 개관예정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의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가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다. 군산시는 24일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자원봉사자 교육’을 시작했다. 이에 앞서 군산시는 지난 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모집해 선발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3일간 교육을 실시하고 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전문강사로부터 박물관 전시내용, 군산역사 및 문화유적 등 박물관 자원봉사자로서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박물관 개
군산시가 수산업 활성화를 위해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산물 유통 가공 지원사업’이 절정에 이르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2009년부터 수산물 유통가공산업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해 군산의 특산물인 박대, 김, 멸치, 젓갈 등 다양한 가공공장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30억원의 국가사업 유치에 성공해 건제품가공시설, 젓갈․절임식품 가공 시설, 군산조미김 가공시설 등 지난해 3개소의 최신식 국제위생규격인 HACCP시설을 갖춘 수산가공공장을 완공하고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올해에도 20여
군산시 올해 추경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492억원이 증액된 7612억원으로 편성했다. 군산시는 당초 예산보다 492억원이 증액된 7612억원의 201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411억 원, 특별회계 81억 원이 각각 증가됐다. 군산시는 지속적인 기업유치와 인구증가에 힘입어 지방세 수입 232억 원, 세외수입이 47억 원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생활의 불편사항 해소와 시정 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재원을 배분했다고 추경편성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군산시가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3기 예산참여 시민위원을 공개모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예산참여 시민위원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신청을 하면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3기 예산참여 시민위원회 위원은 57명 이내로 구성되며 주민자치위원회와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위원 37명을 제외한 20명은 위원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가운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다. 예산참여 시민위원은 군산시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수렴된 시민의견을 제시하는 의견제출 활동 등을 하게 된다. 군산시에 주소를 두거나 영업소의 본점,
수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 달 도내 무역수지는 10억1000만 불의 흑자를 기록했다. 24일 군산세관에 따르면 지난 7월 달 도내 수출입 가운데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한 4억4000만 불을 기록하고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14억5000만 불을 달성해 10억 1000만 불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수출품목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화공품(106.8%), 철강제품(72.1%), 기계류(60.2%), 종이류(30.8%), 전기ㆍ전자제품(26.9%), 등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EU(67.2%),
조석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25일 군산단지를 초도 방문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지사장 김재명)는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조석(趙石) 이사장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호남권본부 여수, 광주, 장성, 대불단지를 순회하고 25일에는 환황해 경제중심권으로 떠오르는 군산단지를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단공 군산지사는 이번 조석 이사장의 초도순시가 취임과 함께 입주기업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듣고 산업자원분야에서의 공직경험을 융합하는 ‘현장밀착형 경영’을 구현하기 위한 이사장의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
시민의식을 알아보는 ‘제4회 군산시 사회조사’가 24일부터 8일 동안 실시된다. 군산시는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제4회 군산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만 15세 이상의 가구주, 가구주의 배우자, 가구원 전원으로 표본조사구 내의 100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군산시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사회지표를 생성할 수 있는 조사로,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사회참여, 문화와 여가, 복지, 노동
군산시가 모바일 무선인터넷(WiFi) 존 구축에 나섰다. 군산시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전자시정 구현’의 비전을 제시하고 ‘스마트로 통하는 스마트 군산’을 목표로 4대 핵심전략과 15개 추진 전략 과제를 정해 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13년까지 모바일 무선인터넷(WiFi) 존 구축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군산시는 이를 위해 우선 23일 KT와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군산시에서 운영중인 모든 시내버스(112대)와 주요 정류소등 다중이용시설에 모바일 무선인터넷(
자매도시를 중심으로 행사를 갖고 있는 군산시의 관광지 사진전시회가 내달 10일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청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열리고 있는 군산새만금축제를 포함한 에어쇼, 주요 관광지 등을 담은 사진 전시회는 이 지역민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달 초부터 군산시 자매도시인 김천시를 시작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군산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사진 예술로 이웃사촌의 우정을 돈독히 하기 위해 대전 동구청, 전남 여수시청, 서울 강남구청, 서울동작구정, 충북 제천시청, 제주 서귀포시 등 7개 도시에서 20일씩 열리고 있다.
군산시가 다양한 벼 품종을 한 눈에 관찰할 수 있는 품종비교 전시포를 설치해 농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지역 내 고품질 장려품종과 찰벼, 유색미, 향미 등 기능성 품종에 대한 생육특성을 한자리에서 비교 관찰할 수 있는 품종비교 전시포를 설치해 농가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 비교 전시된 품종은 36품종으로 최고품종인 미품, 진수미, 칠보, 하이아미벼 등 이다. 특수미 품종에는 찰벼계통으로 동진찰, 한강찰1호, 설백 등을 진열해 놓고 있고, 기능성
군산시 보건소가 올바른 걷기 운동 및 건강체력 유지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시민 만보 걷기 운동 희망자를 모집 운영한다. 군산시 보건소는 내달 6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시민 만보걷기 운동 행사를 운영하기로 하고 화요일과 목요일 등 매주 2회씩 오전 10시에 청소년수련관 앞 잔디광장에 모여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걷기 운동 행사는 간단한 스트레칭 뒤 1시간 동안 월명산의 산책코스로 걷기운동을 하며 운영기간 동안 출석률 80%이상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참여자에게는 개인의 신체 변화를 알 수 있게 프
군산대학교가 자체 개발한 아파트 옥상용 풍력 가로등 기술을 주방기기 전문 제조업체에 이전해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섰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윤 교수)은 지난 19일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주방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주)하츠에 아파트 옥상용 풍력 가로등 기술을 이전했다. 군산대는 기술 이전 조건으로 (주)하츠와 선급금 1000만원에 경상기술료로 매출액의 2%를 3년간 실시하는 조건으로 비독점 실시권인 통상 실시권 협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대로부터 기술을 이전 받은 (주)하츠는 아파트 옥상형 풍력 가로등 사업과 관련한 신
군산시 나운3동 주민센터(동장 진성봉)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승현)가 공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지난 19일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나운3동지역 사랑의 아동복지센터 등 3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이날 여름캠프에 참여해 아산 스파비스 물놀이 체험활동과 온양민속박물관 관람을 하는 등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사회적 제약으로 여가욕구에서 소외된 저소득 아동들에게 체험학습을 통한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또래 집단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35명을 초청하여 여름캠프를 가졌다. 조은경 사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