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은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아동수당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사전신청을 받는다.올 해 처음 실시되는 아동수당은 만6세 미만(0~71개월) 아동에게 최대 72개월간 매월 1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로 첫 지급일은 오는 9월 21일이다.만 6세미만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보호자나 대리인은 신분증, 전월세 계약서, 통장사본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 신청시에는 부모 모두 공인인증서를 통해 아동수당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스마트폰‘복지로’앱(APP)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아동수당
김제시 금산면(면장 김민완) 직원 13명은 지난 19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청도리 백운마을 윤종장 오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으로 농가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지난 봄철 이상저온 현상이 연일 지속되어 수확량이 작년대비 현저히 감소되어 시름에 젖은 농가를 방문하여 바쁜 영농철 수확 일손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렸다.함께한 농가는 “오디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기에 신속하게 수확해야하는데, 면 직원의 적절한 도움으로 최상품의 오디를 판매하게 되어 수확량 감소의 시름을 덜어줘서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회기일정으로 제7대 완주군의회 마지막 임시회(제230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완주군 내고장 주소갖기 시책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6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2건 그리고 2018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의 의견청취안을 각각 심사하고, 마지막날인 22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의안을 의결하고 제7대 마지막 회기를 마감한다. 정성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6.13 지방선거 기간동안 분열되었던 민심과 갈등을 조속히 치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아동들이 직접 디자인한 통학버스 승강장을 설치한다.19일 완주군은 2017년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 아동이 직접 제안한 사업인 ‘통학버스 승강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해, 오는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완주군은 아동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통학버스 승강장 3개소를 설치할 계획으로 아동들의 의견과 디자인을 제안받기 위한 디자인 워크숍을 마무리했다.지난 7일에는 용봉초등학교, 8일 이서지역 에코르 2단지, 18일에는 남관초등학교에서 각각 통학버스 승강장 디자인 워크숍을 운영했다.이 자
완주군 이서면에서는 비오는 날 우산이 없더라도 걱정을 덜 수 있다.19일 이서면은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자율적으로 반납하는 ‘이웃우산 공유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서면 공유경제 활성화 서비스 일환으로 이서면은 이웃우산 100개를 제작해 이서면행정복지센터, 혁신민원센터, 이서문화의 집 3개소에 비치했다.우산은 누구나 빌릴 수 있으며, 대여 후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이웃우산 보관함이 비치 된 곳 어디에서든 반납이 가능하다.현재 우선적으로 이서면행정복지센터, 혁신민원센터, 이서문화의 집 3개소 시범 실시하고, 이후 준 공공기
완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의 술 빚기 행사가 성료됐다.19일 완주군은 구이면에 위치한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지난 16일 프러포즈 축제와 연계한 박물관 술빚기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고재욱 완주부군수,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김동준 구이면장, 이의성 구이면 자치위원장, 전주 이강주 조정형 식품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인시작(詩作)대회를 시작으로 나만의 술 품평회로 진행됐다.특히 술술 풀어쓰는 4행시 짓기 성인시작(詩作) 대회는 4개의 시제 발표 후 참가자들이 신중하게 시를 지어 조선시대 선비들의 과거시험
제7대 군산시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209회 1차 정례회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했다.시의회는 4년간의 7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를 통해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및 18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회 추경 9994억 5500만원 보다 210억 7500(2.1%)만원이 증액된 1조 205억 3000만원으로 20일부터 각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이와 관련, 이날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에 나선 신
완주군 경천면이 노인일자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교육을 실시, 복지증진에 나섰다.19일 경천면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우울증 예방교육과 함께 Well dying 죽음에 대한 두려움 버리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을 통해 나이가 듦에 따라 다가오는 죽음의 두려움, 우울증을 버리고, 긍정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또한 예방교육과 함께 이날 보건소에서는 살인진드기, 쯔쯔가므시 및 전염병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해 경각심을 높이기도 했다.박일근 경천면장은 “고령층이 증가하는 요즘, 죽음에 대한
완주군 용진읍이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실시,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19일 용진읍은 농경지와 산림지역의 갈색날개매미충 및 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은 최근 기후변화 및 재배환경 변화로 돌발적으로 생기는 병해충으로, 과수와 산림수목 등에 붙어 알로 겨울을 지내고 성충이 되면 날아서 빠르게 퍼진다.주로 5월부터 알에서 깨어나 10월까지 활동하며, 밭작물과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어 피해를 일으키고, 해충의 분비물이 과일이나 농작물 잎에 묻어 검게 변하는 피해를 준다.이
장애인의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함께 어울려지는 어울림행사가 완주에서 열렸다.19일 완주군은 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육주일)주관으로 장애인복지관 11주년 개관기념 어울림 한마당축제를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었다.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시설, 장애인단체 연합행사로 장애인 및 종사자, 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식전공연부터 시작해 기념식, 레크리에이션, 팀별 릴레이 게임,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 이규탁
진안군청 공무원들이 청렴 공직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한 진안군청 공무원 400여 명은 19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실현을 위한‘반부패 청렴 다짐문’에 서약하고 청렴의식 역량강화 특강을 받았다.직원들은 다짐문 서약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금품·향응 수수 및 알선·청탁을 근절하고 법령을 준수하여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서약식 후에는 2018년 달라진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 정미화 국민권익위
진안군이 20일부터 아동수당의 사전 신청·접수를 시작한다.신청대상은 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6세 미만(0~71개월) 아동으로 해당 가구의 소득과 재산 수준이 하위 90% 이하인 가구다.신청방법은 보호자나 대리인이 아동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부모가 복지로 웹사이트(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아동수당은 아동 1인당 월 10만원씩 지급된다.첫 지급은 9월 21일에 되며, 출생 아동의 경우 출생 후 60일 이내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출생한 달부터
진안군은 19일 진안홍삼연구소에서 2018 진안홍삼축제 해설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지난해 양성된 진안홍삼축제 해설사 중 활동력 있는 해설사 14명을 선발하여 진행한 이번 교육은 2018 진안홍삼축제 주요 프로그램 및 진안홍삼에 대한 교육, 해설사의 축제 홍보 활동 등 성공적인 진안홍삼축제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진안홍삼축제 해설사는 군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제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활동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특히 올해 홍삼축제는 사전 홍보활동을 왕성하게 실시할 계획이다.관광객이 많이 찾는 마이산 남부와 타
지난해 레저보트 사고가 늘면서 전체 해양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군산해경 관내(새만금 가력도 배수갑수 ~ 충남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를 이은 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170척(917명)으로 2016년(157척 829명)과 비교했을 때 8% 상승했다.시기적으로는 선박 교통량이 많아지는 6월부터 9월까지가 사고가 제일 많았고, 해역별로는 고군산군도 인근 해상에서 사고 발생률이 높았다.선종별로는 어선(86건)이 전체사고 가운데 가장 많았으며, 레저보트가 52건(2016년 32건), 낚시어
군산대학교 엄기욱(사진·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한국노인복지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년이다.한국노인복지학회는 회원 160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인 ‘노인복지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인용색인에서 사회복지 관련 29개 학회 중 영향력 지수 2위로 평가받는 등 노인복지전문학회로서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엄 교수는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사회를 거점으로 각종 휴먼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케어와 치매국가책임제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점에 학회가 이
군산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시간여행마을과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군산시간여행축제에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프리마켓 참가자를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프리마켓은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시에서는 3m(가로)×3m(세로)의 물품 판매부스와 탁자 및 의자, 판매 프랑 카드 등을 제공해 축제 기간 동안 각자의 개성 있는 상품을 제작・판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프리마켓 운영장소는 군산시 중앙로 일대 차 없는 거리이며(이성당에서 해망굴
군산시는 지난 19일 문동신 군산시장,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 권율정 국립대전현충원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학생,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3.1운동 100주년 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군산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은 한강이남 최초의 3.1 만세운동지이며 28번의 만세운동으로 3만 7000여 명이 참가해 거사를 일으킨 군산의 역사성을 강조한다. 이곳은 독립운동 및 호국보훈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해 어린이와 관광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건립됐다.기념관은 총 예산 39억 7000만원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지난 1995년 6월27일 처음실시 된 이후 23년 만에 김제시의회 최초 3선 여성 기초의원이 탄생해 화재가 되고 있다. 화재의 주인공은 민주평화당 김제시 가 선거구(신풍·황산·봉남·금산)에 출마한 김영자(사진,55) 의원으로 지난 6대, 7대에 이어 이번 8대에 출마해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김영자의원은 “6대, 7대 의정활동을 통해 오직 집행부 감시와 견제, 시민들을 위한 조례제정과 정책 등을 제시하며, 시민들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결과가 이렇게 좋을 결실을 맺게 된 것은 모두 유권자의 선택에서 비롯됐다며,
민선7기 시장으로써 첫 발걸음인 김제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23명으로 구성돼 18일부터 가동되고 있지만 첫 출발부터 시끄럽다.지난 14일 박준배 김제시장 당선자와 인수위원들이 부시장실에서 행정지원국장 등 각 실과 간부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이날 박 당선자가 단체장직 취임 초기 조직혼란을 막고 행정·정책의 지속·안정성을 위해 꾸려진 인수위원회 위원 간에 “왜 이런 사람이 인수위 자리에 참석했는지 모르겠다”며 자격논란으로 갈등을 보이고 있다.이번 박준배 김제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 구성원을 놓고 ‘비대한 인수위’이라는 지적과 함께 공지사회
김제시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전국규모 농악대회인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가 대통령배로 승격된다.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는 1999년 제1회 김제지평선축제의 공식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20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농악경연대회이다.지평선축제가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글로벌 축제 위상에 맞게 국무총리 배에서 대통령배로 승격되어, 올해부터는 ‘대통령배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게 된다.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는 예능 단체나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순수 농악팀 10팀의 신청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