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소대행업체인 ㈜서해환경(대표이사 박성윤)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을 이어가고 있다.

서해환경 임직원 59명은 지난 27일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와 수혈이 필요한 응급환자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 차량 2대에서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해마다 헌혈 봉사를 이어온 서해환경은 이로써 올해까지 모두 14회에 걸쳐 710명 이상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나섰다.

박성윤 서해환경 대표이사는 “노사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직원 복리 후생에 앞으로도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며 “사랑의 헌혈이 혈액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