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면 이장단을 비롯해 사회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혁신도시와 남계리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옥외광고물(에어라이트, 현수막 등) 단속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이어진 환경정비는 이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와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내달 4일까지 봄맞이 대청소 기간을 갖고,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마을별 취약지역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희 이서면장은 “이번 대청소와 옥외광고물 단속·캠페인을 통해 이서가 좀더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이서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