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동 통장협의회(회장 이명숙)가 26일 2024년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명소를 찾는 익산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시티투어는 동산동 통장협의회에서 직접 지역명소를 선택해 진행됐다. 통장50여 명은 미륵사지, 아가페정원, 왕릉원을 방문했으며, 시작부터 끝까지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쉽고 재미있는 해설도 함께했다.

이명숙 회장은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익산시가 가진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고 지역에 자긍심을 느끼게 됐다"며"지인들에게도 아름다운 익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이번 시티투어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서 통장 역량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많은 주민이 익산의 역사와 아름다운 명소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통장 직무 활동 시 홍보에도 힘써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월 옴솟골낙화달맞이 행사 봉사를 비롯해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의 리더로서 항상 살기좋은 동산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익산=김익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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