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농생명산업수도 육성계획 2대 목표 중 하나인 농가소득 6,000만 원 시대를 위해 농민단체, 전문기관, 행정 등 15명 위원으로 구성된 농업소득분과를 18일 개최했다.

이날 주요 핵심 안건으로 경영 안정 강화, 지속 가능한 농업구조 전환을 위한 농업인 소득 보전 지원체계 개편 방향, 벼 품종 다변화 및 농산물산지유통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세부사업 발굴로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쌀산업육성 특별분과, '필수농자재 가격상승 대응 특별분과'를 운영해 주요 농작물의 자급률 제고와 농가경영 안정 방안 마련을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산업 수도로 나아가기 위해 농가, 농업인, 농협, 행정 등이 모두 뭉쳐서 함께한다면 농가소득 6,000만원 달성에도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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