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평생 학습정보망 접속 장면. (사진제공=군산시)
군산시 평생 학습정보망 접속 장면. (사진제공=군산시)

 

군산시의 평생 학습정보망 접속자가 100만 명을 넘었다.

군산시는 평생교육 종합 플랫폼인 군산시 평생 학습정보망 접속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산시 평생 학습정보망 접속자는 지난 8일 100만 2,270명으로 플랫폼을 개통한 지난 2009년 3만 3,140명에 불과했으나, 9년 후인 지난 2018년에는 50만 명을 돌파했고, 5년 만에 접속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참여가 늘고 있다.

지난 2009년 4월 개설한 ‘군산시 평생 학습정보망(lll.gunsan.go.kr)’은 군산시 모든 평생 학습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시민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군산시 평생 학습정보망을 통해 관내 105개 평생 학습 기관과 167개 학습동아리 정보, 학습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한글 등을 배울 수 있는 군산시 늘 푸른학교 정보뿐만 아니라 IAEC(국제교육도시연합)와 UNESCO GNLC(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네트워크) 등 국제 평생교육 활동 성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시 직영의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을 비롯해 군산시 평생학습관, 월명평생학습센터 등 평생교육기관 정보, 강사은행에는 모두 2,675명의 강사 정보, 평생 학습으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동네문화카페 사업 정보, 열린 시민 강좌인 군산 새만금 아카데미와 은퇴 후 제2 인생 준비를 위한 미래설계교육과정 등의 평생 학습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군산시평생학습관,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미래설계 교육과정, 민주시민 교육과정,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사업에 강좌신청 및 강사은행, 학습동아리, 평생학습기관 등록도 가능하다.

박홍순 군산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군산시 평생 학습정보망의 시민 접속자 100만 명 돌파는 군산시가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 학습도시’를 목표로 그동안 꾸준한 평생교육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 급변하는 시대 흐름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평생학습정보와 교육콘텐츠 제공으로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행복한 배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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