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주만의 특색있는 이미지와 스토리를 담은 디저트 공모전 전주 한입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음식 문화와 역사를 배워볼 수 있는 음식 관광상품(디저트)을 개발함으로써 전주를 더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은 디저트 상품을 개발해 상품화가 가능한 전주시 소재 사업자이며 전주의 특색을 살린 디저트 전주 10()를 활용한 디저트 전주 특산물(복숭아, 배 등)를 활용한 디저트 전주 대표관광지(경기전·풍남문 등) 테마를 활용한 디저트 등 장르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응모 가능하다음료 등 마실거리나 아이스크림은 제외되며, 기존에 상품화돼 판매 중인 상품은 접수할 수 없다.

공모전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물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작품(11, 22, 32)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5개 팀에는 상품화 지원금과 개별 맞춤 컨설팅을 비롯해 리플렛 제작, 이미지 촬영, 홍보영상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tcc_hansik@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디저트 소비는 1인당 연평균 약 224회에 달할 정도로 일상 속 깊게 파고든 인기 먹거리라며 전주만의 이미지와 스토리를 담은 기발하고 창의적인 디저트 개발에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해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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