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창작극회가 꿈속에서 꿈을 꾸다로 제61회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 K-Theater Awards에서 베스트 연극 단체상을 수상했다.

창작극회에 수상의 영예를 안긴 작품 꿈속에서 꿈을 꾸다(곽병창 작·류경호 연출)는 한국전쟁으로 인한 상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창작극회 60주년 기념 공연작이자 지난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의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한 작품이기도 하다.

()한국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국연극 100주년이 되던 2008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우수한 작품과 예술가에 시상을 해오고 있다./정해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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