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한 전북 호원대학교 치위생학과 2024년 2월 졸업예정자인 20학번 학생들.
치위생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한 전북 호원대학교 치위생학과 2024년 2월 졸업예정자인 20학번 학생들.

전북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치위생학과 2024년 2월 졸업예정자인 20학번 학생들 전원이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치러진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지난 11월 실기시험과 12월 필기시험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5,243명이 응시해 4,613명의 합격자를 기록하면서 88.0%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전북권에서 유일한 4년제 대학인 호원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졸업자들의 전원 취업으로 입학 후 졸업까지 학생들의 미래와 진로를 함께하며 4차 산업 시대의 신의료기술과 관련된 정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뿐만 아니라 창의 및 혁신 역량을 겸비한 차세대 치과위생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혜원 호원대학교 치위생학과장은 “교수들의 지도에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차별화된 멘토링 시스템을 활용, 지도교수제를 통한 일대일 맞춤형 집중지도 및 교수진의 헌신적인 지도와 치위생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화된 전공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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