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내년 1월 3일부터 옥산면을 시작으로 12일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 대화’를 시작한다.

군산시는 27개 읍면동에서 개최되는 신년 대화에 대해 기존 형식을 탈피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군산의 도약을 위한 주요 시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새해 첫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또는 분야별로 청취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시정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군산 발전을 위한 시정 발전에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위한 사업 부서 사전 현장 점검을 통해 답변하고, 건의 사항은 연내 업무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장이 배석해 설명하고, 처리 후 결과를 안내할 방침이다.

또 2024년 신년 대화 시작과 더불어 시장이 찾아가는 ‘시장과의 톡&톡’과 읍면동장 공감 대화를 연중 펼쳐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해, 오늘보다 더 나은 군산 발전의 미래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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