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해 중간관리자 대상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이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일터 만들기 ▲생각의 전환 등의 내용으로 직장 내 괴롭힘의 문제점 ▲실제 사례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고객인권지원실이 주관한  2019년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4년차를 맞아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개념과 명확한 판단 기준을 제시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제고했다.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은 “건강한 병원 조직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중간관리자들의 역할과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직원 개개인의 인식 개선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서로 배려하고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조직 문화 안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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