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소재철)는 14일 운영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4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소재철 회장은 “지역 건설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새만금 SOC 예산이 78%나 감액돼 마음이 무겁다”며 “지역 숙원사업이 좌초되지 않도록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새만금 SOC 예산이 최대한 복구될 수 있도록 국회·정부·언론 등 관계기관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협회의 한정된 예산을 감안해 협회의 사회공헌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회장단과 운영위원들의 성금으로 후원하는 ‘이웃돕기 성금 및 전북육상연맹 지원의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김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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