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JA 전북 전주시 J5 승장제 족구 리그’가 본격 돌입했다. 이번 리그는 ‘전라북도 족구 승강제’를 겸하고 있다. 

23일 전북족구협회에 따르면 작년 J5, J4 두개 리그로 시작한 이번 리그는 올해 J3 리그, 내년  J2, J1리그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승강제는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여 동호인의 풀 안에서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족구의 영역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게 협의회 설명이다.

김진홍 회장은 “이번 승강제의 주인공은 전북 족구 동호인 여러분”이라며 “그간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스포츠맨 쉽을 발휘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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