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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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진원이 '2023년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경영개선지원' 사업 참여자 신규 모집을 오는 4월 시작한다.

6일 경진원에 따르면 지난 2월2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23년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경영개선지원'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는 경영위기 소상공인의 사업장 진단과 경영개선 교육 및 사업화 지원으로 경영위기 대응과 선제적 경영정상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진원이 전북권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도내 경영위기 소상공인 대상으로 ‘경영진단+플러스전문교육+사업화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의 지원대상은 매출액 감소, 저신용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특별재난지역 소재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경영진단) 경영위기 대응 전문가의 현장방문 및 경영문제점·연계사업 진단부터, (플러스전문교육) 지역 내 전문 실무 교육기관 연계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경영개선 교육 운영, (사업화지원) 사업화 자금 최대 2000만원까지 체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현웅 경진원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시대로 경영위기를 겪고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이, 중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철저한 재기과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희망리턴패키지는 오는 4월 모집공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경진원 혁신창업팀(063-711-2141,215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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