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일보 페이스북 친구 김계순 트레킹·여행작가는 주말이면 아름다운 사진과 글로 전북에서 인플루언서로 통한다.
4일 김계순 트레킹·여행작가는 변함없이 따뜻한 봄기운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개했다.
김 작가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담은 여수시 금오도 비렁길. 그의 페이스북을 에디트에 옮겨본다.
트레킹 3,4,5코스, 금오도 장지(안도대교)~막개~심포~온금동~사다리통전망대~학동~매봉전망대~칼바람통전망대~직포 거리 약10km를 애기동백, 파도소리, 에메랄드빛, 떠나가는 배, 바다, 소나무, 바람을 만끽한 시간은 오롯이 나를 변치 않게 했다.
너럭바위에 홀로 앉아 여유로운 봄을 만끽하고 있는 평화로운 이 시간, 자연에서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향기에 취해 마치 천국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이상선 기자
bmw19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