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2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서 선전한 호원대학교 이성욱(스포츠경호학과 3학년) 장사

호원대학교 이성욱(스포츠경호학과 3학년) 장사가 제52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전 용사급(-95kg이하)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성욱 장사는 지난 12일부터 이틀 동안 충남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준결승전에서 만난 대구대 나태민 장사에게 패해 결승진출이 좌절되면서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온형준(스포츠경호학과 교수) 감독은 “이성욱 선수가 대학진학 후 첫 입상으로 항상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의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2022년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고, 무더위에 힘든 운동을 묵묵히 성실하게 따라주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원대학교 씨름부는 2018년 창단 후, 25명의 재학생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수를 육성하고 있으며, 전국 장사 씨름대회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대학부 단체전 2위 1회, 3위 2회, 개인전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5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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