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306번지 일원에 조성을 완료한 마이산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주택용지 잔여 9필지에 대해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분양을 추진한다.

마이산지구 신규마을은 진안읍 단양리에 자리잡고 있다. 이는 전북도의 명산인 마이산 조망을 자랑하고 아름다운 주변 자연경관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읍소재지와 가까이 위치해 전원주택 단지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군은 마이산지구 신규마을 주택용지 26,994㎡규모에 단지를 조성하고, 지난해 8월에는 기반시설(도로,상하수도,도시가스) 설치를 완료했다.

최초 총 30필지를 대상으로 분양공고를 냈으며 이번에 선착순 분양하는 필지는 분양계약이 취소된 잔여 9필지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말까지며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잔여 9필지의 평균 분양가격과 분양면적은 178,000원/㎡(평당 58만원), 329㎡(구,100평)규모로 주택건축을 위한 기반시설은 모두 갖추어져 있는 상태다.

분양신청 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주민등록상 세대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분양대금은 분양계약 시 계약금 10%와 중도금 50%를 납부하고 건축물 준공 후 잔금 40%를 납부하면 된다.

김남수 농촌활력과장은 “마이산지구 신규마을은 정주여건을 잘 갖춘 지역인만큼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매력적인 곳”이라며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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