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조민철)가 주관한 제25회 전북청소년연극제 대상은 전주제일고등학교 까멜레온의 ‘낙오자를 위하여’(김현묵 작/문채연, 이주현, 임승희 연출)에게 돌아갔다. 까멜레온은 8월 충남 공주에서 열리는 제25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까멜레온은 지난해에도 작품 ‘행복한 집의 아이를 구해주세요’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최우수상은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 ING의 ‘어른, 부재중’(신명수 작/김태민 연출)이, 우수상은 전주여자고등학교 SINCE1996의 ‘재이-다시 떠나다’(박민성 작/이초연 연출)가 차지했다.

심사는 이도현 사)한국연극협회 익산지부 지부장, 추미경 교육극연구소 마중 대표, 박규현 창작극회 대표가 맡았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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