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관장 최명기)은 장애인의 다양한 독서 환경 조성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책나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책나래'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무료 책배달 우편 서비스로, 필요한 도서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요양대상자이다.

서비스이용방법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책나래 홈페이지 (https://cn.nld.go.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자료는 도서관 소장자료 중 관외 대출이 가능한 자료로, 1회당 5권까지 최대 20일 동안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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