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간담회
시정모니터 월례간담회
경로당 현장방문
직원들과 공감토크 중인 박준배 시장

박준배 김제시장이 소통, 상생, 나눔을 목표로 시정모니터 제도, 직소민원의 날 운영, 릴레이 간담회, 경로당 현장방문 등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시민들의 여론을 청취하는 '시정모니터제' 실시

김제시는 주요 시책과 활동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고 개선방안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자 시정모니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정모니터'는 19개 읍면동의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와 농민, 주부, 회사원,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의 모니터 13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년 임기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시정모니터는 매년 6~7건의 과제수행을 바탕으로 각종 시정 아이디어 제안, 주민불편사항의 개선을 위한 제보 활동으로 정책파트너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시는 시정모니터 제도를 통해 일방적으로 통보되던 의사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된 시정모니터 요원의 시정참여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 시민의 소리와 함께 동행하는 '직소민원의 날' 운영

김제시는 매주 월요일 '직소민원의 날'을 개최해 시민과 한층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시민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115회 940건의 민원을 해소하고 있어 이제는 시민들에게 없어서 안되는 제도로 자리잡았다.

그간 이웃간 주차난과 같은 작은 애로사항부터 김제시 발전 방향을 결정해야 하는 민원까지도 문제 해결이 가능하도록 시민들과 함께 직접보고, 만나 대화를 통해서 대안을 제시하고 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에서는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시민들의 생각과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 부서간 민원문제를 미루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로 협력해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는 '사회·직능단체 릴레이 간담회' 개최

각계각층의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민선 7기 들어 현재까지 52개 단체 668명을 대상으로 사회·직능단체 릴레이 간담회를 추진해 오고 있다.

김제시에서는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단체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때 나온 사항들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보다 많은 직능·사회단체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 효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경로당 현장방문' 실시

김제시는 박준배 시장 취임 이후 3년동안 19개 읍면동 461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고 1,370여개의 건의사항을 청취해 처리하는 등 주민 참여 소통행정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특히, 경로당 방문 시 먼저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려 예를 표함으로써 생활 속에 효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통 큰절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 나가고 있다.

박 시장이 직접 지역사회 곳곳에 있는 경로당을 방문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경로당 현장방문에 대해 마을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높은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정공감 TALK' 실시

김제시에서는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지난 2월부터 각 부서별로 공감Talk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감토크 '아~~ 그랬구나! 서로 공감해주기'는 코로나19로 소통과 대화가 단절된 김제시 공직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공감토크는 시책업무처리 중 애로사항이나 개인 고충사항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필요시 제도 및 업무환경 개선에도 반영하고 있다.

특히, 공감토크 진행 후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령화된 전통시장경제 활력화를 위해 개점한 청년몰에서 주문한 도시락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기준인건비 반영'을 통해 재정부담 덜고, 지역 일자리 창출까지 일석이조

2020년 김제시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따른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소차량 3인 1조 작업에 필요한 운전 직렬 공무원 15명을 자체 채용했다.

작년 1년간 전라북도와의 협의, 시의회 간담회 등을 통해 운전 직렬 채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재정부담을 덜기 위해 행정안전부에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따른 지역 현안 과제로 수차례에 걸쳐 건의해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개정 및 정원 반영을 통해 운전직렬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자체 주관해 실시했다.

특히, 김제시에서 자체 채용한 운전 직렬 임용은 직무수행 특성상 근거 법령에 따라 1종 운전면허(대형) 소지 및 김제시로 거주지 제한을 둠으로써 지역 청년 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 시민을 섬기는 김제, '행정조직 기구표'부터

최근 기존의 시장, 부시장, 국·소장 순으로 배치하던 획일화된 기구표와는 달리 김제시민 칸을 새로 신설해 조직도의 맨위에 배치하고, 시장 칸은 맨 밑으로 역순 배치해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을 섬기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기구표는 2021년 제3차 시정미래기획위원회에서 나온 제안을 적극 수용해 김제시 홈페이지와 행정조직도를 정비한 것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조직의 생동감있는 기구변화와 1,400여명의 시 전체 직원이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는 뜻에서 변화를 시도했다.

△ 직원들 복지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 '휴양시설 임차'제도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직원 휴양시설을 임차해 운영하고 있다.

사전에 설문조사를 통해 글램핑 등 시설을 다양화했고, 하계에만 운영하던 휴양시설을 운영기간을 확대해 상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햇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전라북도 내 시설만 임차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살리기에도 한 몫 하고 있다.

한편, 박준배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 적기인 이때에 특히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확인된 김제시 중점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8월말까지 진행되는 기재부 심의기간 동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김제시의 현안과 관련된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기재부는 물론 국회 최종단계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시장은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시민들의 생각과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는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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