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치면자율방재단(단장 양병원)은 지난 5일 쌍치면 소재지 일대와 국도변 에서 클린순창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60여명의 단원들은 면소재지 학교와 상가 주변 등 주요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주민들이 클린순창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국도 21호선과 27호선에서는 화단주변의 늘어진 나무와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나무, 태풍등에 쓰러질 우려가 있는 나무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이어 쌍치면 보평보 모정에서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야회 연찬회를 갖고 1회용품 안쓰기 운동 등 클린순창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쌍치면 자율방재단은 총 5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년 장마철과 태풍 등 쌍치면의 크고작은 상황 발생시 비상소집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20여차례 출동하여 도로변 토사, 쓰러진 나무제거, 주택가 위험요소 제거, 화재발생등에 적극 동참 주민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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