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건강장수 치유의 숲은 노후설계 교육시 교육생들의 명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싸리봉까지 연결되는 소나무 숲속 길은 진달래등 야생화와 솔잎향이 좋은 최고의 산림욕장이다.
이런 최적의 장소를 활용하기 위해 순창군은 지자체간 연계협력사업비 국비1억을 확보하여 군민들과 교육생들에게 힐링 테마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설계가 완료된 힐링 탐방로는 태초먹거리 충남대 이계호 교수팀의 자문을 얻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중 착공하여 11월중 완공 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건강 단순 볼거리를 넘어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시오가피, 삼지구엽초 등 산약초 20여종 7만5천여본의 포트 식재와, 도라지 군락지, 취나물 군락지등을 조성하여 교육생들에 체험장으로 운영 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0년 준공 완료된 건강장수 연구소는 건강장수교육생과 세미나 및 각종 행사 참석을 위해 매년 3천여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순창군민들의 산림욕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