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군수사령부 예하 탄약지원사령부 6탄약창은 전국적인 AI비상에 이달 1일 부터 임실군 일대 AI방역초소에 군장병을 지원하고 있다.

軍이 방역지원에 투입된 곳은 사선문, 임실IC 등 총5개 초소로 24시간 3교대로 이루어지는 방역지원에도 장병들은 ‘국가비상은 곧 軍비상’과 같다는 생각으로 임무에 임하고 있다.

6탄약창 장병들이 AI방역대민지원을 나가기 시작하면서 임실지역에 큰 근심과 걱정을 덜게 됐다며 군청 관계자분들이 軍 장병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AI 비상사태에 軍이 적극적으로 방역지원에 나서면서 크고 작은 일에 軍이 함께 한다는 인식으로 주민들이 軍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서호일(6탄약창장) 대령은 “AI국가비상에 민ㆍ관ㆍ군이 함께 하니 빠른 시일에 AI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말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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