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택 군수권한대행은 18일 운암면을 시작으로 20일까지 2014년 읍·면 연초 순회방문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연초에 앞당겨 각 지역의 현안사업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려 했으나 AI가 발생 비상사태로 일정이 미뤄졌다.

임실군은 기존에 실시한 읍·면 순회방문 보다 간소화하기 위해 각 기관·사회단체장을 모시고 2014년 주요현안과 지역발전방향을 논의하며, 주민의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귀중한 현장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현택 권한대행은 “민선5기의 꿈과 희망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임실의 군정목표를 달성을 위해 행정역량을 강화할 것” 을 다짐하였으며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무원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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