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문재)는 18일 관촌문화의집 강당에서 노래교실 외 7개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대한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회원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장의 개강선언을 시작으로 각 프로그램별 강사소개, 회원과 강사가 함께하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13일간 총 167명의 신청을 받았다.

고문재 위원장은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이명근 관촌면장은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며, 여가시간을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평생 학습의 장으로 또 하나의 공동체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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