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농어촌종합개발사업으로 오수면 8개 마을이 하나 되는 둔덕권역의 “둔데기 마을학교”가 둔덕리 에 위치한 방문자센터에서 문을 활짝 열었다.

둔데기 마을학교는 지난해부터 주민의 화합과 공동체정신으로 운영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동절기방학을 끝내고 농한기 마을 주민들에게 또 다시 생활의 활력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학교장을 맡고 있는 이현재(동촌마을)이장은 󰡒둔데기 마을학교는 마을주민이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학교로 한글교실, 풍물교실, 건강교실 등 활력이 넘치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둔덕권역의 화합을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