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에서는 섬진강댐 하천의 수질개선 및 보전을 위한 하천․하구 정화사업을 상·하반기로 나눠 대대적으로 추진 한다

매년 집중호우시 일시적으로 하천․하구에 유입되고 있는 다량의 부유쓰레기를 수거하는 사업으로 하천이나 하구 주변에 유입되는 각종 쓰레기는 수질오염 및 생태계를 파괴 시키는 주범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군은 섬진강 상류인 오원천, 옥정호 하류지역 및 읍·면별 주요하천 등에 수거인원 14명을 배치하여 쓰레기를 본격적으로 수거하고 이번 사업을 통하여 300여톤 부유쓰레기 목표로 수거하여 사전에 하천 오염을 적극 차단할 계획이다.

정화사업 참여자는 이달 14일까지 응모접수 받아 14명을 선발하며, 1일 7시간에 39,900원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청정임실의 이미지를 제고 하고 오염원을 적극 차단함으로 깨끗한 수변 환경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임은두 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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