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맞이 농지은행사업 홍보활동 벌여[사진=3.4매]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김형규)는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정읍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에서 농지은행사업 가두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번 가두홍보활동은 정읍역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농지연금사업, 농지임대수탁사업, 경영이양직불사업 등에 대한 안내 리풀렛을 제작,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정읍지사 관계자는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농지연금사업이 고령농업인들로부터 큰 관심이 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영농경력 5년 이상인 65세이상의 고령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제공하고 부부모두가 사망시까지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종신형과 기간을 선택하여 가입하는 기간형(5년·10년·15년)중에서 선택 가입할 수 있으며, 정부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안정적인 연금을 받을 수 있고, 담보농지를 직접경작하거나 또는 임대하여 연금외의 소득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어촌공 정읍지사 김지사장은 이번 홍보활동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지연금 등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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