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설을 맞아 연휴동안 교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평소 유료로 운영하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민들의 주차편의와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교대는 주차공간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무료개방기간에 차량 파손 및 도난방지, 안전사고예방 등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광찬 총장은 “대학 주차 공간 나눔으로 귀성객과 지역민들이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송근영기자·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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