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지난 21일 개최한 ‘2012년k 도 기초노령연금 지자체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체인구의 85%를 웃도는 65세 이상 5,985명의 노인들에게 매월 5억 1천 2백 여 만 원의 기초노령연금을 지급하고 있는 무주군은 기초노령연금 현장행정 서비스 체계를 확고히 구축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무주군 주민생활지원과 김인환 과장은 “기초노령연금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생에 기반이 되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이 더 큰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돕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며 “초 고령화 사회라는 지역현실을 감안해 어르신들이 살기 편한 여건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도 기초노령연금 자지체 평가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평가는 ‘행복 e음’의 전산시스템에 의한 △연금신청률과 △수급률 향상정도, △부당수급 환수율, △변동알림자료 적기 처리율, △국고보조금 집행실적 등을 분석한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무주=김국진기자ㆍkimda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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