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살과 에어컨 때문에 수분을 빼앗겨 피부가 건조해지고 쉽게 거칠어져 피부 활력을 떨어뜨리는 여름. 더위와 건조함에 지친 피부를 위해 수분케어 제품은 여름 필수 아이템이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 박지영 화장품 파트리더는 “여름철에도 생기 있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속부터 수분을 채워주는 수분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며 “수분을 공급하는 것만큼이나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수시로 뿌릴 수 있는 수분 미스트 하나 정도는 챙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수분케어 아이템으로는 피부 건조와 당김을 신속하게 해결해주고, 충분한 수분감을 오랫동안 유지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근본적으로 막아주는 수분 크림이 대표적이다.
또 수분을 함유해 피부를 온종일 촉촉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주는 수분 에센스,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고 피부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수분 마스크, 자외선이나 땀으로 손실된 수분을 빠르게 보충해주고 피부를 진정시켜 민감해진 피부를 즉각적으로 촉촉하게 정돈해 피부갈증을 해소시키는 수분 미스트 등 여러 가지 수분케어 제품이 사랑 받고 있다.
/소문관기자․mk7962@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