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세계화를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가 선발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지난 20일 글로벌 막걸리 UCC 공모전을 통해 총 2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이들은 SNS는 물론, 외국어 구사능력과 영상 촬영 기능을 갖춘 대학생들로서 향후 2달간 막걸리 세계화를 위해 막걸리의 우수성에 대한 콘텐츠를 작성․배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aT 관계자는 “막걸리가 세계로 더욱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소통과 전파력이 좋은 대학생들이 우리 막걸리 문화를 바로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대학생들이 막걸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문화를 이끌어 나간다면 막걸리 세계화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소문관기자․mk7962@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