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임실에서 벌초하던 50대 남자가 벌에 쏘여 숨졌다. 지난 21일 완주군 봉동읍에서 60대 남자가 벌에 쏘여 숨진에 이어 두번째다.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임실군 성수면 태평리 대왕마을 야산에서 벌초 대행업자 박모(51)씨가 예초기로 풀을 베던 중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진 것이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승만기자.na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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