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군산지점(지점장 김태익)은 지난 2일 군산시 구암동에 위치한 ‘신애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한전 군산지점 사회봉사단원 10여명은 김장담그기를 지원하고 물품을 전달하는 등 아이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전 군산지점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하는 러브펀드와 회사가 이에 상응해 내놓는 매칭그랜트를 활용해 군산관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부터는 군산 YMCA에서 운영하는 세움터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학습교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랑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김태익 군산지점장은 “앞으로도 한전 사회봉사단은 불우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사회적 책임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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