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장애인심부름센터 차량이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휠체어리프트를 장착하고 운행된다.
4일 군에 따르면 장애인심부름센터에서 관내 장애인들을 위해 차량을 운행해 왔다.
하지만 중증 장애인의 경우 거동이 어려워 차량 이용에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장애인심부름센터는 4,000만원을 군으로부터 지원 받아 휠체어리프트차량을 운행하게 됐다.
장애인심부름센터 엄재봉 회장은 “장애인이 갈 수 있는 곳은 한정돼 있다”면서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운행함에 따라 이전보다 편리하게 이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진안=김동규기자·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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