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학생볼링대회가 익산에서 13일부터 15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익산 한성볼링장과 덕성볼링장에서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에서 전주제일고(5명)와 유일여고(3명),정읍 학산고(7명), 익산고(2명), 익산중(1명), 아중중(2명), 원광대(8명), 전주대(1명) 등 전국에서 선수 1050명과 임원 150명이 참석한다.
도내 팀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열리는 이 대회에서 상대 팀의 전력과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분석하는 계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도내 팀은 홈 레인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내다봤다.
김성일 전무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성적을 바탕으로 전국체전을 대비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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