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양관광 레저스포츠의 메카인 부안에서 전국 요트대회가 개최된다.부안군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 동안 격포항 요트경기장에서 ‘제27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도, 전북요트협회, 부안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종목은 1인승 요트(옵티미스트·레이저4.7·레이저·레이저 레디얼), 2인승 요트(420·470), 윈드서핑(테크노293·미스트랄·RS:X), 호비 16 등 1
부안군은 4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년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했다.오는 7일까지 4일간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최로 개최되는 페스티벌은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미리 제공해 가족과 함께 보낼 여름휴가지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에는 전국 300개 농촌체험마을이 참가했다. 특히 부안의 경우 보안면 ‘우리밀 농어촌체험휴양마을’과 진서면 ‘구름호수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이 대표로 참가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와 시음식 등을 진행했다.또한 부안군 관광안내책자를 비롯한 체험
부안읍이 민원인을 최고의 고객으로 한 감동민원실 운영으로 선진 감성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읍은 농번기를 맞아 민원인의 편익증진과 불편 해소를 위해 민원업무 조기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민원실 직원을 대상으로 수화교육을 실시해 청각 장애인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가족처럼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홍 읍장이 직접 민원실 친절 안내자로 나서기도 했다.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민원을 즉시 해소해주고 생활에 불편한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해주기 위해서다.
부안읍은 장마철 집중호우 및 혹서기를 맞아 하계방역소독을 강화하고 마을과 학교, 하천변, 하수구, 쓰레기처리장, 축사 등 취약지에 대해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는 최근 지속되던 무더위에 이어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전염병 사전예방을 통한 군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주 6회에 걸쳐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또한 매월 1일과 15일을 일제방역의 날로 지정해 80개소 마을을 중심으로 소독약품을 나눠 주고 마을별 방역단장을 중심으로 전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특히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인
부안군은 지난 2일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를 열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심의를 가졌다.이날 심의에서는 기준은 초과하지만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단절, 부양기피 등 보호가 필요한 수급자에 대한 계속 보호 여부를 심도 있게 검토했다.논의 결과, 권리구제를 필요로 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6가구 29명에게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등 복지급여서비스를 계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군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를 활성화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 부안군, 양파의 주산지로서 고품질 해풍양파 생산 위해 다각적 노력 펼칠 터부안의 대표적인 특화작목 중 하나인 해풍양파가 175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부안군은 신 소득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풍양파를 올해 361ha 면적에서 2만7075톤을 생산, 175억원의 소득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이 같은 소득은 전년도 91억원 보다 2배 가량 늘어난 규모다. 농가들이 생산한 양파는 계약재배를 체결한 농협과 유통업체 등에 수매한 뒤 전국으로 판매되고 있다. 양파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무기물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색소성분
전북 부안 줄포면은 부안군 동남부에 있는 면으로 면소재지는 줄포리이다. 대부분의 지역이 500M 이하의 낮고 평탄한 저산성산지를 이루며, 남서쪽은 서해의 곰소만에 면해 있다. 연 중재·월평제·선양제 등 곳곳에 소규모의 관개용 저수지가 많고 주요농산물은 쌀·땅콩·무·배추·수박 등이며, 줄포리에는 상업이 발달했다. 줄포항은 지금은 폐쇄되었으나 일제강점기에는 150척 이상의 배를 정박할 수 있었던 서해3포 중의 하나로 이 항을 통해 호남지방의 쌀이 일본으로 반출되었다. 김제-고창을 잇는 국도가 면의 서부를 남북방향으로 지나며, 현재 서해
인기 개그맨 김병조 조선대학교 교수가 부안에서 아카데미 강연을 펼친다.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제18회 여성주간을 맞아 오는 4일 오후 1시30분부터 기념식을 갖고 김병조 조선대학교 교수님을 초청, 부안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이날 강사로 나서는 김 교수는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명심보감에 담긴 옛 성현의 말씀과 지혜를 재해석해 재미난 입담과 함께 열띤 강의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강연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TV방송매체의 프로그램 진행자와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김 교수는 현재 조선대학교 초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동안 지역 내 세자녀 이상 가족과 회원 등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자녀가족 문화체험을 실시했다.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기쁨과 보람,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문화체험은 서울의 경복궁. 롯데월드. 여주의 세종왕릉 등 국내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명숙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자녀가족이 사회에서 환영받고 우대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출산장려 캠
부안 백산면의 ‘파랑새풍물단’이 전북지역 농악경연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파랑새풍물단은 전북도와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전라북도지회 주관으로 지난달 29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열린 ‘제32회 전라북도 시·군 농악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도내 14개 시군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파랑새풍물단은 부안군 대표로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하게 됐다.특히 파랑새풍물단은 순수하게 백산면민 20대~70대 연령 3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낮에는 본업인 농사일에 전념하고 밤에
부안군이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재해대책 추진에 집중하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기상청은 서해북부해상에서 접근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분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강한 바람을 동반한 강우 시 급경사지와 산사태 우려지역, 노후축대 등의 갑작스런 붕괴와 저지대 침수 등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군은 이에 따라 예찰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특히 침수우려 시설에 방수판과 마대, 양수기 등을 신속히 배치하고 배수펌프장 가동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기도
부안군 상가연합인 들의 친목도모와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개인의 번영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E-사람들(회장 이대희)단체가 지난달 30일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제7대 회장 취임식이 부안컨벤션 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형대 부안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홍춘기 부안 군의회 전의장, 권익현 전북도의회 의원, 오성진 부안로터리 회장, 김 경 로터리 총무 및 관내 기관단체장 및 E-사람들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대희 회장은 지난 2004년 5월 E-사람들
부안군은 1일부터 3일까지 우리밀영농조합법인의 주관으로 2013년산 우리밀을 수매한다.우리밀은 현재 지역 내 150여농가가 190ha 규모의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다. 올해 수매량은 760여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서 수매한 우리밀은 (주)우리밀, iCOOP 생협 등으로 전량계약 납품된다. 수매가격은 40kg당 3만6000원으로 6억8000만원의 농가소득를 기대하고 있다.김호수 부안군수는 이날 수매장에 방문해 “앞으로도 안전한 우리밀 생산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수매상황과 하반기 우리밀 재배을 위한 종자
- 부안군, 총 2억2000만원 지원 계획…전년도 보다 1억1200만원(103%) 늘어난 규모앞으로 긴급하게 위기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을 돕는 ‘긴급복지지원제도’가 대폭 확대되고 신속하게 추진된다.부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로 긴급복지지원법 시행령 및 고시 개정에 따라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소득 및 금융재산 기준을 완화, 대상자를 대폭 확대한다.이는 최근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올 연말까지 시행되고 내년 1월 1일부터는 종전 기준으로 적용한다.이번 관련법률 개정으로 생계지원의 소득기준은 월 소득이 최저생
단원 김홍도의 스승으로 알려진 18세기 조선의 르네상스를 꽃피운 ‘표암 강세황, 시대를 앞서간 예술혼’ 특별전이 지난달 25일부터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오는 8월 25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강세황(1713~1791) 탄신 300주년을 맞이해 마련됐으며 보물 6점을 포함한 총 103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특히 강세황이 부안을 배경으로 남긴 유일한 실경산수화인 ‘우금암도(미국LA 카운티미술관 소장)’가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되는 우금암도는 강세황
부안군은 여름철 피서철을 맞아 2일부터 8월 25일까지 55일 동안 변산면과 진서면 관광지 주변의 식품접객업소 250개소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관광객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 부정·불량 식품을 근절하고 식품위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 된 점검반(2개반 6명)이 가동된다.점검을 통해 건강진단결과서 소지유무 확인 및 칼·도마·행주 등 조리 기구에 대한 살균소독, 식재료의 유
부안소방서(서장 박기환)는 지난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 나누기 일환으로 실시한 "119안전복지 서비스 나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한진 부안 부군수를 비롯한 전병순 전북소방본부장, 권익현 전북도의회 의원, 박천호 부안군의장, 신순식 부안중앙농협조합장, 박기환 부안소방서장, 김광수 부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안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119안전복지 서비스 나눔의 날 행사는 전북소방안전본부에서 대대적으소 실시하는 현장 맞춤형 안전 안심 프로
산과 들, 바다, 그리고 인간이 함께 어우러진 부안마실길을 배경으로 한 사전·시화 전시회가 펼쳐진다.부안군은 1일부터 12일까지 부안마실길 사진·시화 전시회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개최한다.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날 수 있는 마실길을 주제로 한 사진과 시화 등 30점이다.작품을 제공한 양규태 (사)변산마실길 대표는 “마실길 사진․시화 전시회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뤄내는 부안의 아름다운 모습을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민원
- 활동이 활발해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가정 또는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 당부부안군이 여름철을 맞아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또한 일본뇌염 예방접종으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 줄 것을 강조했다.군 보건소는 “일본뇌염 예방접종대상자인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의 경우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기본접종은 연중 실시 중이며 만 6세와 12세를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은 3~5월까지 진행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대상자는 인근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반드시
- 마실길 탐방 전·후 캠핑을 즐기며 갯벌체험, 다양한 먹거리 등 가족단위 휴가지로 최고“걷는다는 것은 자신을 세계로 열어 놓는 것이다”부안마실길이 사계절 언제든 탐방하기 좋은 명품길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를 보낼 최적의 명소로 급부상했다.부안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부안마실길 내 해수욕장과 캠핑장 등을 추천한다고 28일 밝혔다.추천 장소는 부안마실길 2코스(노루목 상사화길)의 고사포해수욕장 송림 숲과 3코스(적벽강 노을길) 격포야영장, 5코스(모항갯벌체험길) 모항해수욕장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