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순이)는 21일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진안사랑장학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진안군 여성들의 능력개발 및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여성발전기금 10억 목표에 박차를 기하고자 여성발전기금에 200만원을 기탁했다.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홍삼축제에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홍삼국수, 홍삼 막걸리 등을 판매하고 난 수익금을 기탁하게 됐다.송순이 회장은 “비록 적은 돈이지만 진안군 인재 육성 발전과 여성들의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앞으로도 여성발전기금
-한우, 양돈, 양봉 등 축산농가 100여명 참여 심도있는 토론- 고품질 축산물 생산·유통을 통한 강소농 육성방안 토론진안군(군수 송영선)에서는 20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축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송영선 군수, 임종구 농어업회의소 회장, 무진장축산업협동조합 권광열 조합장을 비롯해 한우, 양돈, 양봉 등 농어업회의소 회원 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진안군농어업회의소 유경희 감사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 유통을 통한 강소농 육성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농어업회의소 유일
○ 진안읍의 유래진안군의 동남쪽에 있는 진안읍은 본래 백제의 난진아현(難珍阿縣)이라 불렀는데, 신라 경덕왕때 진안현이라 개명했다. 지금의 소재지는 군의 중심이 되므로 군내면(郡內面)이라 했는데,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같은 군 두미면(斗尾面)과 여면(與面)을 병합해 진안면이라 하여 10개 리로 개편 관할했으며, 이후 부귀면의 정곡리를 병합 11개 리가 되고, 1979년 5월 1일 대통령령 제9409호에 의해 읍으로 승격됐다. 이후 마령면 연장리와 상전면 운산리를 병합해 13개 리가 됐다. 진안읍은 평지가 높이 300m에 이르며
진안 마이산도립공원 탑사내 화장실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일 최고 1만여명에 가까운 탐방객들이 머무르지만 사찰 자체에서 마련한 화장실 말고는 전무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반면, 스쳐지나가기 쉬운 남부마이산 은수사나 탑영제에는 조립식으로 된 간이화장실 여러개가 설치되어 있어 적절한 화장실 운영인지 의문을 낳고 있다. 이 때문에 피크인 벚꽃철이나 단풍철이 되면 탑사내 화장실 앞으로 많게는 50명이 넘는 탐방객들이 줄지어 기다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현재 마이산도립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화장실은 북부에 3곳, 남부에 5곳이다
무진장소방서 마령119안전센터(센터장 이강수)는 관내 백운·마령·성수·부귀면사무소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148가정에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를 1대씩 전달하고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마령119안전센터 소방관 17명과 의용소방대원 50명이 참여해 소화기 사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기초소방시설 보급 활동을 전개했다./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진안군 진안의용소방대(대장 김제용)는 지난 16일 진안읍 군상리 소재 쇠징기마을 이규호씨 택을 찾아 집수리를 비롯해 도배와 청소를 하는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대상으로 선정된 이규호씨는 지난 겨울 혹독한 추위에도 난방비 때문에 보일러도 설치하지 못하고, 기존 재래식 부엌에 땔감을 이용해 난방을 했으나 몸이 불편해 이마저도 준비할 수 없어 혹독한 겨울을 보내야만 했다.이 소식을 전해들은 진안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안타까운 마음에 힘을 보태기로 결의하고, 십시일반 모은 모금으로 도배와 설비, 집수리 등에 전문성이 있는 대원들이
진안군이 재해로부터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 재 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벼 재배농가에 대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가입조건은 농가당 4,000㎡이상이며 자기 부담 비율은 20%, 30%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신청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다.올해부터 벼가 농작물 재해보험 품목으로 지정되어 벼 재배농가가 재해보험을 가입해 재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됐다.보상내용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병충해 등이며 ha당 보험가입 금액은 700만원으로 납입보험료 196,000원 중 농가는 20%만 부담하고 나
진안군이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과감한 제도정비 나섰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1회 추경에서 예그리나 행복방의 대폭적인 확대와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소방설비 지원, 독거노인 돌보미 활동비 및 경로당 활성화 지원예산 등 총 8억4,000만원이 증가한 예산을 확보했다.시범사업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예그리나 행복방 운영비는 1억9,6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당초 11개소에서 120개소로 확대 운영된다.또한 경로당 양곡지원을 비롯한 냉난방비와 운영비에 6억3,300백만원을 확보했다.이밖에 노인복지 최일선에서 독거노인의 안전
지난 16일 진안군 ‘70년생들의 모임’(회장 추태엽)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120만원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지난해에도 120만원을 기탁한 바 있어 우리 지역 인재양성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추 회장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인재를 양성해야 지역이 발전한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2년째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현재 39억원에 달하는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어 50억 목표 달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진안=양대진기자·djyang7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훈회)는 지난 16일 용담체련공원 체육관에서 ‘용담·주천면 어르신을 위한 문화 및 전문봉사 서비스’를 전개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최하고,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용담·주천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생신 상을 차려드려는 뜻 깊은 행사를 펼쳤다. 전문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영선 군수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김기원 이사장, 지역기관장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행사준비,진행,마무리까지 진안군자원봉
진안군 거동 및 정신장애인 등 100여명은 16일 무주 반디랜드로 야외 나들이를 다녀왔다.이번 장애인나들이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거동장애인과 정신장애인에게 일상으로부터의 탈출로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키 위해 진행됐다.이번 나들이는 반딧불이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전북 무주군 반디랜드를 방문,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의 희귀한 곤충 등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가졌다.매년 행복 나들이에 참여하고 있는 황모씨는 “ 화창한 봄 날 이렇게 좋은 곳을 데리고 와서 너무나 행복하고 고맙다”고 말했다.군 관계
진안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재명(59세,약국운영)씨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정에 대한 소통과 참여의 시간을 가졌다.명예군수제는 군정을 정확하게 알리고 폭넓은 여론 수렴을 위해 읍면별 1명을 선정, 이달부터 10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이날 이재명 명예군수는 위촉장을 받고 간부회의에 참석해 주간업무보고를 받았다.이어 진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용담면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에 참여, 배식 등 자원봉사 활동 후 어르신들과 간담을 가졌다. 오후에는 실과소를 직접 방문해 부서별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진안에서 문화재적 가치가 큰 석불상이 도난 보름여 만에 제자리로 돌아 왔다.이 석불상은 고려시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조만간 문화재 등록까지 앞두고 있던 터라 이번 회수에 더욱 의미를 더한다.석불상의 도난 사건은 지난달 30일 밤 9시 50분께 발생, 1시간 후 석불상 2기가 없어진 사실을 발견한 탑사 주지(청파진성) 스님은 곧바로 진안경찰에 신고했다.이에 진안경찰은 인근 CCTV 검색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확보한 후 휴대폰 추적과 잠복 끝에 지난 14일 용의자 2명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이 과정에서 진안경찰은 용의자의 검거도 중
진안군 용담호 자율수질관리 주민동참 및 실천의식 확산을 위한 ‘용담호 환경대학’이 15일 개강했다. ‘용담호 환경대학’은 용담호 수질자율관리 체제 유지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가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한 환경리더 양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5회째로 운영되는 ‘용담호 환경대학’은 지구온난화 등 점점 심각해지는 자연현상의 변화에 따라 그 어느때 보다 온 국민의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울러 용담호 상수원의 수질관리를 성실히 이행하고 환경지식 함양과 의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은 14일 진안군 진안읍 소재 진안 사랑어린이집에서,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아동 유괴·성폭력·학교폭력예방 요령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양현석 학교전담팀장은 아동 눈높이에 맞는 동영상을 활용, 어린이들이 스스로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최원석 서장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모두 실시해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유치원·어린이집과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안전 보호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진안=양대진기자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가 지역 명사를 초청해 학교폭력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해 화제다. 진안경찰서의 관내 지역명사를 초청해 범죄예방교실 운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명사 강사 구성은 송영선 군수를 비롯해 김기현 대대장, 박영작 공익법무관, 김홍기 가정의학과 원장, 김진 경희대교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허은하 팀장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명사 초청 범죄예방교실은 명사 직업분야에 대한 관심유발과 명사들의 학창시절 경험담을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또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중심으로 강의해 지역내에서 학교폭력이 발생치 않도록 하
진안군이 대대적인 국가암 무료검진사업 홍보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홍보는 암이 발견되어도 조기검진을 받지 않거나 의료비지원 사업 내용을 잘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암 조기검진 및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홍보함으로써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 전북지역암센터와 함께 평균 300~500여명이상 모이는 11개 읍·면민의 날과 군민의 날 행사에 직접 찾아 나서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골다공증검사와
진안군이 오는 20일부터 전북도감사에 들어간다.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감사는 진안군청 감사장(3층)에서 전북도 주관으로 군정업무 전반에 걸친 ‘2013년도 진안군 종합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감사는 군의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복지·환경·도시건축 및 국·도정 시책사업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집중 감사 대상은 기업․민생관련 업무 불편사항과 부당행위 및 행정처리 전반에 걸쳐 위법성·선심성·낭비성 예산집행 사례, 소극적 행정으로 인한 주민피해, 각종 행정처분의 적정성, 언론보도 및 주민 진정민원사항
2013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진안군이 민속경기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안군은 종합 순위는 12위이나 민속경기 부문에서 전종목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14개 시군 중 단연 최강임을 보여줬다. 도민체전 민속종목은 고리걸기(남,여), 줄다리기(남,여), 투호(남,여), 제기차기(남), 단체줄넘기(여) 등 5종목으로 군은 ▲고리걸기(남,여) 종합우승 ▲줄다리기(남,여) 종합우승 ▲제기차기 준우승 ▲ 투호(남) 준우승 ▲ 단체줄넘기 3위로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군은 지난해 도민체전 민속종목 신설에 따라 2012년
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정성영)과 진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노약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동복지관서비스를 14일 진안군 안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했다.서비스를 받기 위해 참석한 120여 명에게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봉사단이 물리치료, 뜸치료, 공예교실, 이․미용서비스 및 장애우 보장구 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정성영 단장은 “지역민들에게 취미‧여가와 건강 관련 지원이 가장 호응이 높다”며“앞으로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안=양대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