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26일 부안서 4층 변산홀에서 부안군청 문화예술과 청자박물관 한정화 학예사를 초빙하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날 강연을 통해 부안서 직원들은 부안 고려청자의 유래와 그 우수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은 최상품의 고려청자 생산지로 고려청자는 부안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질 좋은 흙과 나무가 풍부한 부안은 고려청자 생산에 필요한 최적의 요건을 갖춘 곳이었다. 오늘 강연에 참석한 김소정 경위는 “최고의 솜씨로 빚어낸 부안 고려청자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우리 지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지난 25일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이 날 남부안농협은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안내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전화 또는 의심스러운 문자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면 절대 응답하지 말아야 하고, 수상한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 하였다.최우식 조합장은 “요즘은 전화뿐만 아니라 문자를 이용한 금융사기에 대해서도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한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금융사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금융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 고 말
남원소방서(서장 양순주)는 지난 25일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남원의료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의료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관계인과 직원들의 화재예방 의식 함양 및 자율 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의료시설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시설 등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 실태점검, 화재 발생 시 피난 대책 수립 및 훈련 안내, 입원환자에 대한 안전관리 당부, 관계인 의견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양순주 서
정읍시는 수산용 의약품 오·남용과 사용금지 약품 불법 사용 근절을 위해 내수면 양식장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지난 26일 전북도 수산물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지역 내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미승인 약품의 사용 여부와 수산용 의약품 사용실태, 용법·용량·휴약기간·유효기간 등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점검 양식어업인에게 의약품 사용 10대 수칙 등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대한 현장 지도도 연계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양식장 의약품 지도·점검을 통한 올바른 수산용 의약품
오수면이 지난 23일 오수시장상인회 교육장에서 2024년 오수면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39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4 임실N펫스타 홍보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관망정비공사 및 오수농공단지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등 현안 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수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오수면의 주요 사업들에 대한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진행 상황을 사업장 인근 이장들에게 관련 내용을 공유할 것을 건의했다. 한경문 오수면장은“항상 오수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기관‧사회단체장님들에게 깊은
운암면 봉사단체인 새마을지도자 운암면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진, 김정임)가 온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지난 25일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운암면은 지난 1965년도에 섬진강댐 축조로 농지가 수몰되어 막대한 재산상 손실로 어렵게 사는 농가가 많은 지역으로 새마을 가족들이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사랑의 건강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김정임 새마을부녀회장은“주변 이웃들이 끼니 걱정 없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실군이 발효의 기본 원리와 개념 교육으로 올바른 영양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임실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발효식품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농산물가공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유기농 밀과 천연발효종을 활용하여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다양한 반죽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이를 통해 만든 두부야채 치아바타, 무화과 치즈 깜파뉴 등 총 10종의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천연발효 제빵 기술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임실군이 지난 18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관촌면 관촌리 1,236필지 577,288.1㎡의 토지와 덕천리 204필지 63,904.7㎡의 토지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2022년부터 관촌‧덕천지구에 대한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 후 토지소유자의 협의를 거쳐 설정된 경계를 결정한 것이다. 결정된 결과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되며 경계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통지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임실군청 주택토지과(063-640
임실군이 지난 22일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기초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2회 총 15회에 걸쳐 6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성공 전략이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토양 및 작물 생리 △농기계 안전 사용 △작목별 재배 기술 △친환경 농업의 이해 등 유능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귀농 우수사례 농장 방문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을 수
임실군이 지난 23일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 및 세부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임실군,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주민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복지회관 리모델링, 증축 및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생활 서비스 제공, 여가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5년까지 국비 28억을 포함,
오는 5월에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문화축제인‘2024 임실N펫스타’가 오수 의견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의견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박세근)와 함께 오수 의견공원 일원에서‘제39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4 임실N펫스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의견문화제는 잠든 주인을 제 몸을 바쳐 구한 오수개의 보은정신을 기려 1982년부터 시작한 축제로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부각되고 있는 생명 존중의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전국의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열린
정읍시는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6월까지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조사 대상은 1인 가구 등 950세대이며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사전에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조사원 3명이 권역별로 대상 가구를 개별 방문해 사회적 고립 가구 실태조사표에 따라 실패·상실감 누적 횟수, 고립적 일상, 사회적 고립 등 9개 항목을 조사해 고위험군을 선별한다.이후 조사 결과에 따라 공적 급여(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민간자원(후원물품 등),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안부 확인 등 위기가구 여건을 고
정읍시는 주요농산물 가격이 하락했을 경우 차액의 90%를 지원한다.지원대상 품목은 기초농산물 중심으로 가격 등락폭이 큰 양파, 마늘, 노지감자, 건고추, 생강, 가을배추, 가을무, 대파 등 8개 품목이며 지원면적은 품목당 1000㎡에서 1만㎡까지 가능하다.지원금액은 품목별로‘시장가격’이‘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지원한다. ‘시장가격’은 올해 품목별 주 출하기 기간별 평균 상품 도매가격을 적용하고 ‘기준가격’은 생산비와 유통비 등을 기준으로 결정된다.우선 5월 31일까지 노지감자, 건고추, 생강 등 3개 품목에 대해 지원 신청을
정읍지역 영농 일손을 도와줄 필리핀 계절근로자 20명이 지난 25일 입국했다.이번 입국은 올해 초 시와 필리핀 마갈레스시가 체결한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른 결과다.단체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진행하고 농가주와 근로자 준수사항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 내 농가에 배정돼 5개월간 농번기 농촌인력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다. 근로자는 장기 취업비자(E-8)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합의 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시는
정읍시는 지난 26일 대한민국 김치풍폄회 대상 수상기업인 ㈜새벽팜과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의병 ㈜새벽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새벽팜은 이번 협약으로 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 내 7318.8㎡(2214평) 부지에 35억을 투자해 20여명을 채용하고 2025년 제품 생산을 목표로 올해 생산시설을 착공할 계획이다. ㈜새벽팜은 ‘참매실 새벽김치’, ‘참매실 묵은지’, ‘짠지네 배추김치’ 등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미국 하와이 수출을 확정하는 등 해외시장을 본격적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가 경주시협의회와 23일과 24일 1박2일동안 상호 교류협의회를 개최하고 친목을 다졌다.익산시협의회(회장 김완수) 일행 20여명은 이날 경주를 방문해 경주시협의회(회장 이상효) 위원들과 상호 상견례를 실시하고 무열왕릉과 통일전 등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아울러 익산시협의회 김완수회장을 비롯 공진권 수석부회장, 임화영 소통위원장, 강성자 여성분과위원장, 경주시 이상효 협의회장, 경주시 김성학 부시장, 경주시의회 이동협 부의장, 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 협의회 소개와 환영 인사를 실시했다
익산시가 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신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익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 중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꼽히는 푸드테크(Foodtech) 산업육성을 위해 지난 2022년 발표한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의 일환이다.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지역 푸드테크 기업 유치 기반 조성과 푸드테크 신기술 적용 확대 등 푸드테
익산시 장애인거주시설인 '홍주원'이 새로운 둥지를 만들고 시설 명칭을 '햇살정원'(원장 박미진)으로 변경하면서 25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이춘석 국회의원 당선자, 한정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지역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이전 개소를 축하했다.2019년 보건복지부 기능보강사업으로 선정된 햇살정원은 2022년 신용동 소재의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2월 이전을 완료했다.총 면적 902.9㎡에 4층 규모에 1층은 식당, 2층은 여자 생활실, 3층은 남
익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익산시가 종자 소독 및 못자리 설치·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하며 풍년농사를 기원했다.익산시는 종자 전염병인 키다리병과 주요 병해인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의 방제를 위해서는 올바른 종자소독이 중요하다고 25일 밝혔다.병해충 예방을 위한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온탕소독 후 약제침지소독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온탕소독은 물 100ℓ에 마른상태 볍씨 10kg을 60℃물에 10분간 담가 소독 후 바로 10분 이상 냉수 처리하도록 했다.약제침지소독은 약제별
익산상공회의소가 한병도 의원을 비롯 관내 기업인 초청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제품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는 25일 익산시 망성면에 위치한 (주)하림 본사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한병도 국회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기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기관단체장 초청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기업 제품 애용 등 지역 현안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수렴을 수렴했다고 덧 붙였다.또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