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가 친환경·첨단모빌리티 분야 미래 산업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댔다.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친환경·첨단모빌리티 신규 R&D 과제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에 추진된 전북자치도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간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협력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도, 전북테크노파크, 친환경·첨단모빌리티 분야(농·건설기계, 자동차, 조선, UAM 등) 관련 전문생산기술연구소, 정부출연연구소, 대학, 기업 등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 기관들은 중앙정부의 첨
전북특별자치도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22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와 광역이동지원센터는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통약자, 도‧시군 및 광역이동지원센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도민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도내 교통약자 1만 80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참석 수요조사를 거쳐 100여 명이 참석하는 공청회 방식으로 진행됐다.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교통약자 이동권은 계층이나 장애 유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바이오산업 육성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유망 벤처 캐피털 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22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IMM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크립톤, ㈜젠엑시스, 스케일업파트너스, 스퀘어벤처스 등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바이오 관련 창업 촉진 및 육성 ▲바이오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 지원 및 바이오기업 관련 투자유치 활동 및 확대 등을 추진한다.IMM인베스트먼트는 운용 자
전북자치도가 전주·완주 혁신도시 주민들의 악취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5월 3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점검반은 혁신도시 인근 김제시 용지면 일원 악취배출시설(가축사육시설, 가축분뇨 및 폐기물 재활용시설 등) 90여 개소 가운데 상대적으로 악취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선정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사항은 폐기물 및 가축분뇨 처리 기준, 축산업 허가 준수사항,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가축분뇨 및 퇴·액비 방치, 오염물질 공공수역 유출, 부숙되지 않은 퇴·액비 살포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 기술과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전용 캠퍼스를 마련했다.22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전북형 스마트공장 멘토그룹의 사무실인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센터’와 스마트공장 교육을 위한 ‘삼성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전북캠퍼스’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현판식에는 김관영 지사와 삼성전자 박승희 CR담당 사장, 김동욱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삼성전자 부사장), 엄재훈 상생협력센터장(삼성전자 부사장), 최형열 도의회 농산업경제 부위원장, 정철영 (사)전북-삼성 스마트
전북자치도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공급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주문 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 당시 임신부로서 온·오프라인 신청을 받아 적격 여부를 심사 후, 최종 2,500여 명을 확정했다. 선정 임산부들은 문자를 통해 주문 방법 등을 안내받는다.선정된 임산부가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통합관리시스템(https://mall.jbfood.kr)에 접속한 후 문자로 안내된 아이디와 비빌번호를 입력해 로그인 후 주문할 수 있다.1회 주문 한도
▲도민들에게 당선소감 부탁드립니다.김제·부안·대야·회현, 전북의 대도약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제시, 부안군, 대야·회현면 주민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이번 제22대 총선은 개인의 승리가 아닌 국민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국민께서 보여주신 준엄한 뜻을 받들어, 윤석열 정부에 의해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특검 및 국정조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은폐해왔던 사건·사고의 진실을 밝혀내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했던 민생법안들을 재통과 시키고, 삭
전북자치도는 정신질환자 및 자살시도자에게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고 초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신응급병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날부터 전북특별자치도마음사랑병원과 신세계병원에 정신응급병상을 각 1개씩 추가해 확대한다.정신응급병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해 정신질환자 및 자살시도자에 대한 24시간 치료 및 관찰이 가능하며, 야간 및 공휴일에도 이용이 가능하다.기존 도내 정신응급병상은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내 2개 병상 뿐이어서 자살을 시도하거나 타인을 해칠 우려가 큰 정신응급환자 입원에 대응인력이 많은 어려움을
전북자치도가 고사해가는 청년몰을 살리겠다고 나선 가운데 각 지역별 청년몰의 특성과 운영실태를 파악해 실효성 있는 대안모색이 요구된다.청년몰 활성화 사업에 해마다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기대만큼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줄줄이 문을 닫고 있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지적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2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통시장의 변화와 혁신 유도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체하는 '전통시장 청년몰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내 일정 구역에 청년상인 집적단지를 조성해 기반시설을 갖추고 환경개선을 추진하는 사
전북특별자치도가 시애틀경제개발공사(GSP)와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21일 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도는 카이스트에서 시애틀 경제개발공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관영 지사, 브루스 해럴 미국 시애틀 시장, 브라이언 수렛 GSP대표 외 마이크로소프트(MS), 보잉사, 아마존 관계자 등 투자사절단 약 70여명이 참석했다.시애틀 경제개발공사(GSP)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시 경제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경제개발 지원기관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아마존 등의 32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해외 기업 및 투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김관영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산업에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융합하는 디지털 농업 전환 선도에 앞장선다.21일 도에 따르면 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관하는 ‘AI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26억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사업은 과기부의 5대 권역별 초광역 협업사업 ‘인공지능 지역확산 추진방향’의 일환으로 지역의 강점과 특징을 바탕으로 권역별 지자체 간에 협업으로 AI 선도 프로젝트를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호남권 AI 지역확산 사업’은 전북자치도 주관으로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284억원 등 총
대한민국 농생명수도인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산업 영토를 유럽으로 확장에 나선다.2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세계 최대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에 농생명분야 신청 준비에 나선다.호라이즌 유럽은 EU가 2021~2027년까지 955억 유로(약 138조원)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이다.과기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호라이즌 유럽 가입 협상이 지난 3월 타결됨에 따라, 아시아에서 첫 준회원국이 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우리나라 연구자도 EU 연구자와 동등하게 연구과제에 참여해 연구비 펀딩과 선진화된 연구
김관영 지사가 부산에서 개최된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참석했다. 19일 개최된 총회에서는 지난 2월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에 대한 후속조치 보고와 향후 개최될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제안할 지방안건인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관영 지사는 “농촌 및 지방 중소기업들이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외국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부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인구감소지역 한정, 고용
전북자치도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개월 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설의 안전상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위험성이 높아진 어린이 이용시설, 유원·레저시설, 노후 건축물 등 10개 분야 1,523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도는 모든 대상 시설물에 대해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람의 접근성이 어렵거나 육안 점검이 어려운 시설들은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다양한 과학기술 장비를 활용해 점검할 계획이다.지적된 사항 중 경미한 경우는 현장에서 즉시 시
오는 4월 26일 전북자치도 출범 100일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됐다.전북자치도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출범 100일 주간으로 설정하고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먼저 도내 전주완주김제축협, 남원축협, 무진장축협 등 8개 축산물판매장에서는 한우 할인행사(4.24.~4.27.)를 진행하고, 이마트전주점은 대형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4.25.~4.27.)를 진행한다.전주, 익산, 군산 등 도내 삼성 가전매장 9개 지점에서는 구매 포인트 제공과 사은품 증정 행사(4.15.~4.30.)를 추진하고 있다.또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신(新) 취약청년(가족돌봄, 고립·은둔) 전담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2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7월부터 센터를 중심으로 가족돌봄청년에게 연 최대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를 지급하고, 아픈 가족에게는 일상돌봄서비스, 장기요양, 장애인활동 지원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한다.도는 온라인상 자가진단 및 도움요청 창구를 마련해 고립·은둔청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의 고립 정도에 따라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센터를 통해 지역 내 학교·병원 등 공공·민간기관과 연
정부는 전통시장 활성화, 인구소멸 방안, 지역 발전 등을 이유로 '청년몰' 조성사업을 내놨다. 이후 전국적으로 전통시장마다 우후죽순으로 청년몰이 생겨났다.전북의 경우 2011년 전주를 시작으로 정부가 청년몰 신규유치를 자제하라고 하기 전까지인 2022년까지 꾸준히 늘었다. 이중 운영이 잘 되는 곳도 있지만, 대다수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고군분투 중이다.이유는 다양하다. 중·장년층이 주요 고객인 전통시장과 청년몰의 정체성 충돌, 유통인구 부족, 특색 없는 콘셉트, 창업역량 부족, 외식업 공급과잉, 홍보 부족 등이 지적되고 있다.청
닭고기와 돼지고기 전문 육가공공장인 ㈜유피에프앤비 공장이 전북 정읍에 들어섰다.전북자치도는 18일 정읍시 신태인소재 신용육가공전문농공단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송금현 정읍부시장, 기업 임직원과 계열사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유피에프앤비는 지난 2022년 정읍시와 공장 신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총 사업비 350억원을 투자해 대지 35,000㎡, 연면적 4,212.3㎡ 규모로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3월 완공했다.㈜유피에프앤비 육가공공장에서는 닭고기와 돼지고기 등의
전북특별자치도가 향토기업이 지역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18일 도에 따르면 이날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고창 소재 식품 선도기업인 참바다영어조합법인(대표 김종학)을 찾아 기업 관계자, 지원기관 등과 식품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2002년 설립된 참바다영어조합법인은 어류와 육류로 간편식을 제조하는 전문업체로, 도의 경영개선지원, 가공설비구입 지원 등을 통해 식품 제조, 유통 분야에 전문성을 키워 매년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해당 기업은 전북자지도 서남권의 대표